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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6화

쨔야 2024. 7. 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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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테러범을 놓쳐버린 신차일.

테러범은 현장식당에 대한 감사를 요청한 것으로 보아 현장식당 입찰자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부임한지 3개월밖에 안된 감사팀장 신차일 이름을 알고 있었고,, 사내에만 게시한 사과문의 내용을 알고 있고, 본사출입도 가능하며 내부구조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였죠.

본사 직원을 의심할 수 있겠죠.

사람을 해칠정도로 무리한 일을 행한 것으로 보아, 가족을 잃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감사팀은 대행업체를 고용한 3-4년 동안 현장식당과 관련되어 있으며,, 가족을 잃은 직원을 찾아보는 것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신차일은 이러한 정보를 토대로 테러범을 찾아내게 됩니다.

바로 외주구매팀 임 과장이었죠..

대행업체에 2억 원을 사기당한 임 과장의 어머니.

임 과장은 감사팀에게 대행업체 비리를 고발하지만, JU기업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임 과장의 어머니는 결국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임 과장은 테러를 하게된 것이었죠.

내가 어떻게 했어야 했나요?

잘못된 방식을 택한 임과장은 퇴사를 하게 됩니다..

2년 전 감사만 제대로 이루어졌어도 막을 수 있는 일이었기에 안타깝네요.


신차일은 대행업체 때문에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을 위한 재판비용을 지원하고, 대행업체를 방만하게 관리한 표본부장에 대한 징계를 사장에게 건의합니다.

결국 표본부장은 지방으로 전근되게 됩니다.

 

로비에서 기술개발팀 오윤우 사원의 분신자살 시도가 발생합니다.

다행히 황대웅 부사장이 자살시도를 막죠.


현재 JU기업은 제이빔스라는 신기술을 개발하기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었죠.

제이빔스 개발팀에 있었던  오윤우 사원 역시 이 제이빔스 신기술을 개발하는데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술개발팀 박 과장에게 3-4개월 동안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던 오윤우는 결국 분신시도를 하게 되었던 것이고, 실패한 오윤우는 감사팀에게 박 과장을 고발합니다.

오윤우는 잔실수가 많고 업무능력이 부족해서, 박 과장에게 많은 괴롭힘을 당했고, 결국 제이빔스 개발에서 제외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박 과장은 그런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박과장은 오윤우와 둘이 있을 때만 폭언, 폭행을 했기 때문에 목격자가 없었고, 기술개발팀의 특성상 보완유지 때문에 핸드폰은 녹음이 불가했습니다.

즉, 오윤우가 받았다는 폭언, 폭행에, 대한 증거는 없었죠.


황사장은 곧 제이빔스 시연회가 있을 예정이니 이번 사건을 최대한 시끄럽지 않게 덮으라고 신차일에게 지시합니다.

폭언,폭행 증거를 찾을 수 없는 신차일은 제이빔스 기술개발 시연회가 끝날 때까지 감사를 미루기로 합니다.

오윤우는 기술개발실 실장인 이지훈에게 열흘 휴가를 받게 되지만, 그렇게 되면 그동안 제이빔스 시연회가 끝나게되고 오윤우는 제이빔스 개발에서 배제될 수밖에 없습니다.

오윤우 동기였던 구한수는 이를 납득할 수 없었죠.

그래서, 신차일을 찾아가 기술개발팀에 대한 감사를 촉구하지만 신차일에게 거부당합니다.

시연회 중요하죠 그러나, 개인의 고통을 묵살할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회사에 이득이 되면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눈 감아줘야 합니까?

신차일은 구한수가 피해자에게 감정이입을 해서 판단력을 잃었다고 합니다.

이때 구한수는 기술개발팀의 기술유출이 의심된다며 제보를 하죠.

괴롭힌 당한 개인의 작은 고통은 덮을 수는 있어도 이런 큰 사건은 조사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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