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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13화

쨔야 2024. 8. 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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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진을 집까지 바래다주는 지웅.

이렇게 까진 안 해줘도 되는데요

설마 키스까지 하고 모른 척하려고요..

 

무조건 지켜요. 미진 씨는 제가 어떻게 해서든 지켜요. 그러니까 믿어줘요. 불안해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계지웅과 미진은 꽁냥꽁냥 기분이 너무 좋죠.


경찰서에서 고원과 마주친 임순.

어색한 임순은 도망치지만 고원에게 딱 걸립니다.

나 좋아해 달라고 고백한 거 아니야. 그냥 알고 있으라고..

나 볼 때마다 불편해할 거 아니야. 최소한 남자로 봐달라고.

장난 아니야..


계속 수사를 거부하던 백철규는 임순과 다시 만나게 해달라고 합니다.

백철규는 임순에게 범인을 어떻게 잡을 것이냐고 묻습니다.

임순은 백철규에게 자신이 고나흔 살해범에게서 특정냄새를 맡았다며, 자신이 목격자라고 밝히고 덫을 놓을 거라고 말합니다.

백철규는 임순에게 펜타닐 거래 내역을 내어줍니다.

사실 백철규는 파킨슨환자라 진범일 가능성이 낮았습니다.


고원은 시니어인턴에대한 투서를 또 발견합니다. 바로 청소원이 놓고 간 것이었죠.

그런데, 이런 고원의 행동을 이상하게 지켜보던 임순이 투서를 보게되고, 투서를 전달해달라고 부탁한 사람을 만나러 가게됩니다.

투서는 시니어인턴직을 떨어진 사람이 부탁한 것으로, 사실 이 사람이 고발한 인턴직원은 바로 나옥희였죠.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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