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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업고튀어 13화

쨔야 2024. 5. 2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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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속상해서......리뷰를 못 쓰다가..ㅠㅠ...이제 정리하고 써봅니다...


바뀐 과거- 선재가 감포리까지 쫓아온 김영수때문에 바다에 빠지게 되는- 가 떠오른 솔은 자신이 미래로 돌아간 것처럼 선재를 속이고 기차에서 내립니다.

선재의 진술서가 바뀌면서 과거가 바뀌는 것을 보여준다.
솔의 기억에 떠오른 선재의 모습 , 솔을 구하려고 달려온다.
선재를 서울로 보내고 기차에서 내린 솔.

 


감포리로 가기전, 솔의 생일날.

솔은 오빠에게 미래에서 본 로또번호를 알려주고 당첨될 때까지 꾸준히 사라고 합니다.

친구 현주에게 해줄수 있는 최선이었죠..ㅎㅎ

 

선재와 솔은 데이트를 하러 놀이공원을 갑니다.

만나자마자 껴안는거 너무 좋아~!!! ㅋㅋ

놀이공원에서 너무 행복해하는 솔.

미래에 우리 다시 만나서 같이 오면 되잖아

귀신의 집을 무서워하는 솔
나만 믿으라던 선재는 결국 솔의 뒤에 졸졸 쫓아다닙니다.

연인의 필수코스는 관람차죠...

선재는 케이크를 준비하고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줍니다.

그리고 목걸이 선물.

긴시간을 거슬러 내 앞에 나타나줘서, 그래서 널 붙잡을 수 있게 해 줘서 고마워

지금의 넌 모르겠지만, 날 살려준 사람도, 살고싶게 해 준 사람도 다 너야... 그러니까 내가 더 고마워할게

맨입으로?


선재를 안전하게 서울로 보내고,  혼자 남은 솔은 파출소에 탈주범이 나타날수도 있으니 도와달라고 하지만, 믿지 못하는 경찰은 도와주지 않습니다.

솔이가 걱정된 김형사는 솔이 부모님을 찾아가고, 사건을 알게 된 솔이 엄마는 걱정이 돼서 솔에게 전화를 하죠.

솔은 선재와 같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핑계를 댑니다.

그리고, 솔은 김영수를 잡기 위해 김형사에게 연락해서 감포리로 와달라고 부탁합니다.

선재와 같이 있다고 거짓말 하는 솔
선재와 만나는 솔이 엄마

하지만, 선재가 솔이를 찾아오면서 솔이 엄마를 만나게 되고, 선재는 솔이 기억을 잃은 척하고, 감포리에 남아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택시를 타고 감포리로 향하는 선재

솔은 떠오른 기억을 더듬어 김영수를 유인하려고 하고, 김형사는 솔이의 부탁을 들어줘서 감포리에 도착합니다.

김형사를 믿고 기억 속의 납치장소로 향하는 솔

그런데, 솔이 걱정된 선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김영수는 솔에게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경찰과 맞닥뜨린 김형사

경찰들을 보고 김영수는 도망을 갑니다.

그러다가 솔을 찾으러 온 선재가 김영수와 만나게 되고 선재는 김영수를 추격합니다.

김영수가 나타나지 않자 솔은 기억에서 본 뒷산으로 뛰어올라갑니다.

 

그리고 김영수와 몸싸움 끝에 칼에 찔리게 된 선재를 발견하게 됩니다.

형사들이 뛰어들어 김영수를 제압하지만, 칼에 찔린 선재는 비틀거리죠.

결과를 알면서도 하는 선택도 있잖아. 어쩔 수 없이 좋아해서..

그리고 물에 빠지는 선재.


다시 현재로..

솔은 여전히 영화사에서 일하고 있죠. 달라진 게 있다면 현주도 직장동료가 되어있네요.

솔은 대표에게 불려 가, 영화 촬영 중인 남자배우 박도준이 키스신을 거부하니 설득하라는 지시를 받게 됩니다.

여자친구가 키스신을 찍지말라고해서 키스씬을 거부하면서, 촬영장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박도준. 

결국 박도준은 촬영장을 떠나려는데, 음주운전을 막기 위해 솔은 자신의 차로 박도준 차를 막고, 결국 경찰서에 가게 됩니다.

솔은 대표 때문에 결국 억지로 사과를 하게 다고, 경찰서에는 경찰이 된 태성이가 있었죠.

태성은 솔을 위로하기 위해 같이 술을 마십니다.

결국 술 취한 솔을 감당해야하는 태성...ㅎㅎ

술취한 솔은 눈이 내리자, 선재 생각이 나고, 결국 선재가 보고 싶다며 눈물을 흘리죠..


다음날, 대표는 박도준의 음주운전 사실을 알게 되고, 솔이에게 사과하며, 솔이 기획안을 통과시켜 줍니다.

술 취해 사직서를 썼던 솔은 그것도 모르고 사직서와 기획안을 같이 대표에게 제출해 버립니다.

목숨을 걸고 사직서를 뺴돌려야 하는 솔.

솔은 대표님이 참석하는 영화제에 몰래 들어가서 대표님의 가방을 훔쳐냅니다.

무사히 사직서를 훔쳐낸 솔은 다시 대표의 가방을 돌려주려고 가다가 선재와 부딪히죠

선재는 넘어질뻔한 솔을 잡아줍니다.


이제... 계속 궁금했던... 선재가 물에 빠진 후로 돌아갑니다.

 

구급차로 이송되는 선재. 하지만 이미 숨이 끊긴 상태로 보입니다.

그때 오열하던 솔은 선재의 손목에서 시계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선재의 시계를 눌러 시간을 되돌립니다.

과거로 돌아온 솔은 선재를 위해 만나지 않기로 결심하죠.

자신의 택배를 돌려주러 오는 선재를 발견한 솔.

솔은 선재를 피해버립니다.

선재를 피해버리고, 오열하는 솔.

솔은 선재를 살리기 위해 결국 사랑을 포기하기로 합니다. 

긴 시간 동안 혼자 사랑의 기억을 안고 살아가기로 한 거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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