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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넉션 14화 최종회

쨔야 2024. 7. 8.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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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경은 마약사범으로 체포가 됩니다.

정연주 팀장은 장재경을 마약수사 중에 중독된것으로 포장하려고 하죠.

그러나 오히려 김창수가 자신이 장재경을 중독시켰다고 증언합니다. 

장재경은 사실이 아니라며 김창수에게 사실을 말하라고 하지만, 창수는 이 상황에서 자기가 거짓을 증언할 이유가 뭔가 있냐며, 윤사장과의 관계를 파고들어서 장재경을 중독시켰다고 거짓진술을 합니다.

장재경은 수사중에 중독된 것을 인정받고 휴가를 받지만, 3일만 시간을 달라고 하죠.


윤진은 정상의에게서 안현시장의 비리 파일을 받습니다. 바로 박태진이 안현시장을 협박했던 그 파일이죠.

윤진은 파일을 보도하기로 하죠


박태진은 수감된 종수를 찾아가 원창호를 제치고 원종수가 그룹을 차지하자고 제안합니다.

사실 태진은 원창호가 없어야 원종수를 조종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종수는 좀 더 생각해 보기로 하죠.

태진은 필오동 사업에 자신이 참여하기로 하고, 검사를 그만둘 예정이었죠.

그때 정상의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해외로 나가라고 했던 정상의는 국내에 있었죠.

태진은 정상의를 마약 제조범으로 수배를 내린 상태. 그런데 상의는 태진이 마약판매를 의뢰한 대화녹음파일을 가지고 있었고, 태진은 이를 없애기 위해 상의를 만나기로 합니다.

상의는 이 장소에 재경을 부르죠

한편. 오치현은 정윤호 살인혐의로 체포되죠.


정상의를 만나러 온 태진. 

태진은 정상의에게 다른 녹취파일이 없었음을 알게 되고 분노해서 정상의를 폭행합니다.

이때 장재경이 나타납니다.

"이게 네 밑바닥 모습이냐?"

태진은 곧 검찰수사팀들이 올 거라면서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재경은 태진에게 준서를 마약판매업에 끌어들인 이유를 묻죠.

사실 준서는 아픈 딸 때문에 종수에게서 월 500씩 지원금을 받고 있었는데, 사실 종수가 준서를 부려먹으려고 이 약이 의료보험이 되지 않게 막고 있었던 것이었죠. 이를 안 태진이 준서에게 사실을 알려주고 절망한 준서를 마약 판매책으로 썼던 겁니다.

 


금형그룹 2세인 원종수는 마약혐의로 검거, 안현시장은 비리혐의로 검거.

이제.... 정황이 그들에게 불리해지기 시작하죠.


재경은 준서가 그들을 공사장으로 부른 이유를 설명합니다.

그 공사장은 채경태의 불탄 집이 있었던 곳이었죠.

자.... 이제 필오동 공사장으로 불려 간 네 사람 중 범인이 있겠지요.

이명국을 죽이고 은폐한 오치현과 정윤호, 20년 전 채태경을 죽인 원종수. 그리고 마약판 사실을 숨기고 싶은 박태진,

그중 준서의 검시를 했지만 부검을 반대한 사람. 모두를 살인현장에서 도망가도록 한 사람... 바로 박태진이었죠.

박태진은 재경에게 왜 준서가 자살이 아니라고 의심하는지 물어봅니다.

정상의가 준서가 떨어졌을 때 신발을 신고 있는 것을 보았지만, 나중에 9층에 신발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은 태진은 자신은 신발까지는 지시하지 않았다고 중얼거리죠. 그리고 자신이 준서를 죽이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박태진은 박준서를 죽였음을 실토하고, 결국 재경의 총을 가지고 있던 정상의에게 죽음을 당합니다.

정상의는 검거되죠


박준서의 부검결과가 나왔습니다.

원창호 수행비서 박혁재의 피부조직이 준서의 손톱에서 나왔죠.

그리고 박혁재는 박태진이 시킨 대로 한 것이라고 자수를 한 상태였죠.

그러나, 장재경은 이를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었죠.

원창호 회장을 만나러 갑니다.

박준서는 죽기 전 원창호 회장을 만나러 가서 원종수는 채태경을 죽였고, 마약을 하고 있고, 박태진은 마약판매를 하고 있다며, 이를 제대로 사과하지 않는다면 발표하겠다고 하죠

원창호는 박태진을 불러 마약판매에 대한 추궁을 하고 태진은 준서를 죽이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원창호는 그 계획이 마음에 들어서 박혁재를 시켜 준서를 죽이게 하죠.

그런데 그중 패착이 있었습니다.

박태진은 준서를 마취시킬 때 부검 때 발견되지 않게 미미한 양을 쓰라고 했으나, 중간에 준서가 깨어납니다. 그래서 박혁재는 마취약을 좀 더 써야 했고 이는 부검에서 발견되게 되었죠.

그리고 신발과 관련이 없이 준서를 9층에서 밀어버리라고 했지만, 원창호 회장은 자살을 하는 사람은 신발을 벗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신발을 벗겨서 9층에 올려놓으라고 한 거죠.

장재경은 원창호 회장의 말실수를 유도하고, 결국 원창호 회장이 비서실장에게 살인을 교사한 것을 입증해 냅니다.

원창호 회장은 살인교사로 수감되고, 원종수는 마약사범으로 수감되게 되죠.

 


모든 사건은 끝났습니다.

장재경은 마약치료를 열심히 받고 있죠.

준서의 보험금이 재경과 윤진에게 입금됩니다.

재경과 윤진은 준서 주변인들에게 보험금을 부분 양도해 주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줄 알았지만....

준서가 숨겨놓았던 코인의 비밀번호가 나타납니다..

이것은.... 드라마를 보세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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