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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6화

쨔야 2024. 6. 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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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연호는 민소희에게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 모두 사실이라고 고백합니다.

민소희는 팀원들에게 솔직히 먼저 말해주지 않은 게 서운하죠.

정채만 팀장도 경찰서장에게 불려가 차연호를 쉬게 하라고 압박을 받습니다. 

하지만 정채만은 거절하죠.

한편, 차연호와 민소희는 담배꽁초와 연쇄살인범 DAN 결과를 확인하는데, 관련이 없다고 나옵니다.

이에 실망하게 되는 차연호.


표명학은 계시판의 글을 쓴 사람을 찾아내라고 지시하고, 양재영의 짓인 것을 알게 됩니다.

양재영을 불러내서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경고하죠.


민소희와 차연호는 차량털이범의 행적과 비슷한 사건을 찾아보다가 한 사건을 발견하게 됩니다.

조문주. 서유정과 비슷한 패턴으로, 여성 자가운전자이며 차 안에 다량의 여성용품들이 있고, 호신용품과 SD카드를 분실했죠.

아침 일찍 조문주를 찾아가는 민소희와 차연호.

조문주는 아무 일이 없었다며 조사를 거부합니다.

그러나, 민소희는 조문주의 차 안에 분실했다는 호신용품이 있는 것을 보게 되죠. 

사실 여성이 성범죄를 신고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조문주는 범죄사실을 감추는 것 같습니다.

경찰서로 돌아온 차연호는 감사팀을 만나게 됩니다.

감사팀에 조사를 받는 차연호..


이태주 경정은 국과수로부터 가위에서 나온 DNA와 연쇄살인범 DNA가 일치한다는 보고를 받습니다. 그런데, 이태주는 이를 비밀로 합니다.

그리고 차량털이범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TCI를 방문합니다.

한동안 범죄가 끊겼다가 다시 시작된 이유 - 감옥에 수감되어 있었다가 풀려났기 때문이죠.

이태주는 팀원에게 전과자들 중 1차강간범죄 직전 출소된 전과자이면서, 차량털이범을 조사해 오라고 지시합니다.


정채만으로부터 이태주가 TCI를 방문했다는 얘기를 들은 민소희는 뭔가 촉이 옵니다. 

국과수에 감식결과를 물어보는 민소희는 차량털이범과 연쇄살인범이 동일인물인 것을 알게 되고 합본부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이태주에게 감식결과 사실을 숨긴 것에 대해 따져 묻죠. 

뒤통수를 맞은 다른 팀원들도 이태주가 껄끄러워집니다.


식당에서 연쇄강간살인범이 잡히지 않고 있다는 뉴스를 본 조문주는 고민 끝에 민소희에게 연락을 합니다.

조문주는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진술하며, 범인이 "한번 찍은 여자는 놓친 적이 없다"라고 했다고 전해줍니다.

경찰서로 돌아온 민소희는 감사를 받고 나온 차연호를 만나게 되고, 차연호에게 감식결과를 전해줍니다.

그리고 조문주의 진술도 전해주죠.

그 얘기를 들은 차연호는 한번 찍은 여자가 피해 여성을 칭하는 거라면 서유정이 위험하다고 알아차립니다.

민소희는 합본부에 도움을 요청하러 가고, 차연호는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먼저 서유정에게 출발합니다.

운전 도중 트라우마가 다시 발생하지만, 차연호는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서유정의 집으로 향합니다

민소희도 합본부 팀원들과 함께 서유정의 집으로 출동합니다.


범인은 이미 서유정의 집으로 침입한 상태입니다.

서유정의 엄마를 가두고 서유정을 겁탈하려는 범인.

차연호는 창고에 갇힌 서유정 엄마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바로 서유정을 구하기위해 집안으로 들어가죠.

범인은 도망치고, 차연호는 그를 쫓아가는데 이때 도착한 민소희와 합본부도 같이 뒤쫓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갈래길에 서로 나눠지게 되고, 결국 범인과 홀로 마주하게 되는 차연호.

차연호는 범인과 싸우면서, 민소희에게 배웠던 기술들을 떠올립니다.

결국 범인을 검거하게 되죠.

더불어 차연호의 감사결과도 별문제 없이 끝나게 됩니다.

신나는 회식~!!!!


도로 위에서 위험운전을 하는 양재영.

2차선 도로에서 앞을 막는 차량과 시비가 붙습니다.

보복운전을 하려던 양재영은 갑자기 끼어드는 2831 차를 피하려다가 사고가 나게 됩니다.

양재영의 차가 뒤집어집니다.

거꾸로 매달려 살려달라고 하는 양재영 앞에 2831 차의 운전사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라이터를 꺼내 들죠

그리고 펑~!!!!!!!

대전교통사고와 관련된 인물이 저지른 짓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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