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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7화

쨔야 2024. 6. 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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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영의 장례식장.

표명학은 재영의 아버지 양석찬에게 양재영의 음주사실은 덮어놨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양재영이 운전한 차량의 브레이크 오일선이 끊어져있었고, 사고당시 검은 차량이 앞에 있었다고 말해주죠.

그리고 장례식장에 경수가 찾아옵니다.

표정욱은 경수에게 재영이가 사고가 아니라고 하며, 경수를 의심하지만, 경수 또한 정욱의 짓이 아니나며 도발하죠. 표명학이 나타나 둘의 싸움을 제지합니다.


고 이현수의 봉안당을 찾은 차연호. 이현수의 아버지 이정섭을 만나게됩니다. 

이정섭과 함께 나서던 차연호는 재영을 안치하러온  재영의 유족과 친구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78 국도 한복판에 차량이 멈춰있다고 신고가 들어옵니다. TCI가 출동하죠.

차 앞 유리가 뚫려있고 운전자는 사망한 상태였죠. 

유리를 뚫고 운전자 몸에 박혀있는 뭔가가 있습니다.

그때 민소희에게 전화가 옵니다.

(남재훈) 카 캐리어 전복현장에 차연호가 신분증도 없이 설치고 다닌다는 전화였죠. 

담당관할 하과장은 빨리 차연호를 치워버리라고 합니다.

민소희는 차연호를 데리러 가는데, 차연호는 뭔가 있어야 할 게 없다고 합니다.

올해만 카 캐리어 전복사건이 3번째입니다. 불법 구조변경과 과적이 원인입니다.

그런데, 이 뉴스를 보는 경수의 모습이 의심스럽습니다.


카 캐리어 사고차량 검사결과를 보러온 민소희와 차연호.

화물차를 고정하는 라쳇버클이 고의로 잘려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없었던 라쳇버클의 나머지 부분이 바로, 78 국도 차량 운전자에게 박혀있었던 거죠.


고의로 잘린 라쳇버클. 그리고 삭제된 블랙박스. 누군가 원한으로 사고를 일으켰다고 보입니다.

그때 하 과장이 들어와 관할구역을 침범했다며 따집니다.

단순 사고로 넘어가려고 했지만, 사건이 커지자 하과장이 따지러 온 것이었고, 왠지 모르지만 경찰서장이 나서서 마무리해줍니다. (본청 감사과 자녀가 있다는 소문 때문이죠 ㅎㅎ)


카 캐리어 운전사 남재훈의 병원을 찾아온 민소희와 차연호.

그런데, 사고책임을 감당하지 못한 남재훈은 옥상으로 올라가 있었죠. 

차연호는 급하게 옥상으로 올라가서 남재훈을 진정시킵니다.

회사에서 과적을 하라고 시켰지만, 사고가 나자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남재훈이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었죠. 게다가 사람이 죽었으니 남재훈은 너무 절망적이었던 거죠.

민소희는 고의적으로 라쳇버클이 끊어져있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남재훈은 인천 중고차 시장에서 상차를 했고, 중간에 상산휴게소에서 잠을 자고 새벽에 출발을 했다고 합니다.

휴계소에서 조익환이 갑자기 상차해 놓은 차에 탔었고, 남재훈과 싸움을 벌였죠.

조익환을 조사하러 온 민소희와 차연호는, 조익환의 알리바이를 확인했고, 조익환은 데이트 중 절단기를 가지고 화물차로 가는 어떤 남자-검은색 점퍼. 초록색 모자를 쓴-를 보았다고 합니다.

휴게소에는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라운지가 있었는데, 락커룸은 열쇠가 없었죠.

범인은 남재훈의 락커에서 키를 훔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입니다.


표명학은 서울경찰청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양석찬과 만난 표명학은 대전교통사고에 대해서 다시 정리를 해야겠다고 마음먹는데, 이현수의 아버지 이정섭을 의심하게 됩니다.

이정섭은 경찰이었고, 정채만과 가까운 사이였죠. 그런 데다가 정채만의 밑에 차연호가 있었죠. 뭔가 의심스러운 정황이었죠.

표명학은 양재영의 사건은 정채만에게 맡기기로 하고, 양석천 역시 아들의 복수를 다짐하죠.


동기는 휴게소를 조사하다가, 화물차를 정비하던 동석을 만나게 됩니다.

동석은 남재훈과 초록모자를 쓴 사람이 시비가 붙었었고, 오늘도 그 사람이 라운지에 있다고 말해줍니다.


정채만을 만나러 온 표명학

표명학은 정채만에게 양재영 사건을 맡깁니다.


민소희와 차연호는 화물차 운전사를 만나서 조사를 합니다.

운전기사는 몇 달 전 발생한 카 캐리어 사건에 대해서 얘기해 주는데, 그 운전사는 벨트도 제대로 묶었고, 사이드 브레이크도 제대로 확인했다고 억울하다고 하며 블랙박스를 확인했는데, 블랙박스도 꺼져있었다고 했다고 합니다.

남재훈 사건과 동일한 패턴이었죠.

그때 이동기가 민소희에게 전화를 해서 초록모자에 대해 알려주고, 차연호는 수색을 위해 휴게소로 들어서다가 한경수를 발견하게 됩니다. 

차연호는 한경수를 쫓아가고, 차연호를 만난 한경수는 차연호가 양재영을 죽였다고 오해하며 화물차를 타고 도망을 칩니다.

그런데, 남재훈을 통해 초록모자가 한경수임을 알게 된 민소희는 차연호와 함께 한경수를 쫓아가죠.

그때 이현경이 전화를 합니다. CCTV에 확인해 보니 누군가 한경수의 화물차의 라쳇버클을 끊어놓았다며 위험하니 피하라고 하죠.

한경수의 화물차를 쫓아가는 도중, 벨트가 끊어지고 캐리어에 승차되어 있던 차들이 떨어지면서 충돌사고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결국 한경수의 화물차는 옆으로 넘어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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