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의 장례시장에서 재경은 부검을 하자고 계속 우기고, 종수와 태진은 계속 반대합니다.종수와 태진은 준서 몸에서 약성분이 나올까 봐 걱정하고 있었죠.보험금 수익자인 재경과 윤진은 보험금을 노리고 부검을 하자고 하는 것으로 오해받게 됩니다. (윤진은 보험금 때문이 맞습니다..ㅎ)형사가 장례식장에 찾아옵니다.유언장 때문에 경찰조서실에 오게 된 최지연과 재경, 윤진. 태진의 압박으로 유경환경감은 부검을 진행하지 않기로 하지만, 소란이 일자 갑자기 준서의 아내 최지연은 부검을 하겠다고 합니다.사실 지연은 딸 윤희가 병으로 죽고 나서, 여러 번 죽고 싶었지만, 준서는 윤희가 좋은 곳으로 갔을 거라며 남은 우리가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그래야 나중에 윤희가 있는 곳으로 가서 윤희를 만날 수 있다고 했다고 하죠.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