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석때 떠났던 일본 여행기입니다. 이른 새벽. 공항도 한가하네요. 30분후가 되니 북적북적. 김포공항에서 일본 간사이 공항으로 떠나봅니다. 기내식 그냥 봐도 맛없죠...ㅎㅎ...고추장을 챙겨갑니다. 어른들은 로밍. 아이들은 인터넷 검색후 유심칩을 구매했는데. 1개는 꽝. 결국 아이들도 로밍을 하게됐네요. 이중부과.. 처음부터 그냥 로밍 추천드립니다. 일본이라 안 비싸요..ㅠㅠ.... 1-2만원 아끼다 받은 스트레스 값이 더 큽니다.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Jt산요산인패스와 특급열차 지정석을 발권합니다. 줄이 어마무시하게 길어요..(추석때 모두 일본오셨나봐요..) 40분여간의 기다림끝에 표를 획득하고 특급열차 하루카를 타고 교토로 이동합니다. (소요시간 80분) 일본 열차중 이쁘게 랩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