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리뷰/대만여행

대만여행 3일차 - 예류지질공원, 스펀천등마을, 지우펀.

쨔야 2024. 3. 2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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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류 지질 공원

예류 지질 공원을 방문합니다. 비바람이 거세네요. 

1~2천5백만년동안 형성된 기암괴석이 가득한 곳이라고 합니다.

가장 유명한 돌은 바로 머리를 틀어올린 여왕의 옆모습을 닮은 바위, 여왕바위입니다. 공주바위도 있어요.

여왕바위
초코송이?

정말 다양한 암석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자연의 위대함은 놀랍기만 합니다.

   스펀천등마을

스펀천등마을에 가서 천등을 날려보기로 합니다.

가이드분이 이끄는 곳으로.....천등은 소원을 몇가지 쓰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요

천등을 행거에 걸어놓고 붓으로 소원을 적습니다.

천등에 글씨쓰기
다 같이 잡아봅니다.

 

 

직원분이 알아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동영상도 찍어주십니다. 불을 붙여서 날려보내는 천등.

저 멀리 날아가 소원이 다 이루어지기를

이제 먹어야겠죠..ㅎㅎ

검색을 통해 닭볶음밥이 맛있다는 곳으로 갑니다. 철도길 맨 끝까지 걸어야해요...거기가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닭다리 모양의 닭 볶음밥
고양이 발바닥 모양 빵

귀여운 고양이에 홀려 발바닥 모양 빵도 사 봅니다. 

    지우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되었다는 지우펀으로 갑니다. 고고

비가 오기도 하고 아직 낮시간이라 아직 홍등은 구경하기가 힘들군요.

대만은 버블티죠..ㅎㅎ

버블티 만드는 과정이 신기해서 사진 한장. 사람손으로 일일이 만들고 계속해서 흑당에 졸이고 있습니다.

비를 피해 찻집으로 갑니다.

1인용 다기셋트가 나오고, 주전자로 계속해서 물을 끓이기때문에 차를 무한으로 마실 수가 있어요.

추운 날씨에 딱 입니다.

한시간 남짓 차를 마시고 밖으로 나오니 드디어 고대하던 홍등이 켜졌네요

계단에서 한 장, 상점가에서 한 장

비오는 날 홍등이라 더 운치있었다.

   저녁식사 - 베이징덕

가이드 분이 안내해준 곳으로 베이징 덕을 먹으러 고고. 역시 어딘지 모르겠지만 유명한 곳인듯.

베이징 덕은 아시겠지만 예약 필수~! 

 

오리를 보여주고 옆에서 해체를 해주신다
베이징 덕

3일차 여행을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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