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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임파서블 9화- 데이트를 즐기는 지한과 아정

쨔야 2024. 3. 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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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화 남았네요....
시청률 3.1%.
아직 받아들이기 힘든 관계의 사랑 이야기라서 그런가....아쉽네요

    24시간 데이트를 떠나는 두사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 24시간은 서로만 바라보기로 합니다. 바로 버스터미널로 가서 제일 먼 티켓을 사고 떠나는 두 사람.

“수법이 너무 진부한 거 아닌가요?”
“수법이 진부한 대신 얼굴이 참신할텐데”
“내 취향이라고 한 적 없는데요”
“누군가의 취향이 아닌 적이 없어서”

꽁냥꽁냥

 

   대현을 오해하는 도한

도한이는 대현을 찾아오고, 지한이에게 모든 것을 말했는지 따지죠. 대현은 그거보다 강기자가 찾아왔다고 얘기하죠. 대현은 강기자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오해한 도한은 어디까지 갈 거냐고 윽박지르는데, 사실 대현은 도한에게 징글징글한 미움보다 애틋함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도한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거 아니냐며 충고하지만, 도한은 화를 내며 가버립니다.

 

   하룻밤을 보내는 아정과 지한

시골에서 한 할머니를 도와준 지한과 아정. 결국 할머니 집에서 민박을 하게 됩니다. 초긴장했지만 아닌 척하는 지한. 왠지 아정은 그런 지한이 서운하죠. 하지만 잠이 올리 만무하죠. 계속 뒤척거리는 지한. 아정은 피곤함에 잠이 들었다 깨어나는데 옆에 지한이 없습니다. 바닷가에 나와있는 지한.

초긴장한 지한

“하루가 24시간이 아니라 48, 72시간이었으면 좋겠어요”
“나랑 있는 게 그렇게 좋나?”
“언제부터 나 좋아했어요?”
“눈떠보니 나아정씨를 좋아하더라구요. 얼마나 당황했던지”

나아정을 잊어보려고 덕수궁 돌담길도 걷고, 종이학도 접었다는 지한. 아정 역시 덕수궁 돌담길에서 지한이 인정해준다는 말에 마음이 헛헛했다고 고백하죠.
 

“힘든 산들이 있을거에요. 그래도 같이 있습시다~ 마음숨기고 연기하지말고”

 
최승아는 강기자를 만나고, 강기자를 통해 지한과 아정의 키스사진을 받게됩니다.

 

   윤대표에게 솔직히 고백하는 지한과 지한을 지켜주는 윤대표

돌아온 지한과 아정. 지한은 도한과 얘기를 나눠볼테니 나를 한번만 믿어봐달라고 합니다. 도한은 지한에게 며칠만 생각을 정리하고 대화하자고 합니다.
회사에서, 도한은 브랜드전략 이사로, 지한은 브랜드 전략 팀장으로 승진합니다.

“조만간 할애비랑 밥이나 먹자”

갑자기 사람들 앞에서 지한의 정체를 공표해버린 현회장. 갑자기 자신을 인정해주는 현회장의 의도를 궁금해하는 지한에게 최팀장은 현회장이 윤대표와의 관계에 대해 기대하고있다고 얘기해 주고,, 일이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은 지한은 윤대표를 찾아가 아정을 좋아한다며 고백하죠. 윤대표는 두 사람이 잘 될 수 없다며 충고해줍니다.

저녁을 먹던 아정. 식구들은 형수랑 시동생이 불륜인 막장드라마를 보며 마구 욕을 하는데, 아정은 체할 것만 같습니다. 그때 아정이 보고 싶다고 지한이 찾아옵니다.

“난 나아정씨만 있으면 정말 다 포기할 수 있어요.
난 그럴수 있는데 나아정씨는 아닐수 있으니까...그래서 물어보려구요
정말 괜찮겠어요?”
”이미 각오는 됐거든“

 
도한의 작업실을 찾아와 승아는 도한에게 아정과 지한의 사진을 건네줍니다. 충격에 빠지는 도한.

최민웅 부부는 연이 끊어지자, 윤대표를 찾아갑니다. 윤대표에게 최승아가 지한을 상대로 일을 꾸미고 있다고 알려주고, 윤대표는 바로 최승아를 찾아가 지한이에 대한 기사가 나는 즉시 최승아는 LJ를 떠나게 될 거라고 강력하게 경고해줍니다.(아니 이 멋진 언니를 두고 지한이는 왜 지뢰밭을???????)

 

    위장결혼임을 알게 된 지한

도한을 만나는 아정은 지한에게 위장결혼임을 밝히자고 하고, 도한은 위장결혼인지도 모르는데 시작한거냐며 아정에게 따지는데, 지한이 들어오며 그 말을 충격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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