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미이나리타이샤(신사)
이나리 산으로 가는 길을 따라 이어진 주황색의 일주문이 인상적인 후시미이나리타이샤(신사)입니다.
1천개라니 대단하네요
끝없이 이어진 모습이 느껴지시나요?
호텔조식을 먹고, 금각사를 방문합니다.
킨카쿠지 금각사
이름 그대로 황금빛 사찰이 연못과 정원과 잘 어우러진 곳으로,
일본 사찰건물의 정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입장권을 줍니다. 도난, 화재를 예방하는 부적이라고 하네요.
금각사라 그런가봅니다..ㅎㅎ
원래 금각사는 말차아이스크림 먹으러 가는 곳..ㅋㅋ
입구에도 팔지만, 금각사 안의 아이스크림을 먹어봅니다.
굉장히 진한 말차 아이스크림이라 강추!!
특급 하시다테와 에키벤(도시락)
특급하시다테를 타고 아마노하시다테로 이동합니다. 소요시간 약 2시간7분
점심은 열차 내에서 도시락으로 때웁니다. 역내에서 구매한 도시락. 역시 기대보단.....맛이 없네요
치킨, 돼지고기, 소고기, 스시...종류가 다양하지만, 제 입맛은 아닌 듯.
발열도시락도 있습니다. 따뜻한 도시락을 원하시면 잘 고르셔야 할 것 같아요
아마노하시다테
한적한 시골인 아마노하시다테역에 도착했습니다.
날씨도 좋고 역도 너무 시골역 답고, 이쁘죠...
일본 3경 중 하나인 아마노 하시다테
아마토하시다테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다리모양의 지형입니다.
3경은 아마노 하시다테 뷰랜드에서 감상하면 더욱 잘 볼수 있는데,
바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녹색용처럼 보이기 때문이죠.
뷰랜드의 입장마감시간 때문에 부랴부랴 이동해 봅니다.
뷰랜드는 케이블카와 리프트로 이용가능한데, 늦어서 저희는 리프트를 이용합니다.
용이 승천하는 모습으로 보이시나요??? 거꾸로 보셔야합니다....ㅎㅎ
뷰랜드에는 놀이기구도 있어서 아이들과 놀기 좋지만(저학년들), 늦은 관계로 일찍 내려옵니다.
내려와 하늘에서 바라본 그곳을 다시 걸어봅니다.
3.6km에 달하는 백사장을 따라 8000여 그루의 소나무가 늘어서 있습니다.
조용한 사색을 하기도 좋고, 런닝을 하기도 좋은 곳이네요
시골이라 밤이 빠릅니다. 서둘러 호텔로 돌아갑니다.
몬주소우호텔. 료칸의 묘미는 저녁식사 아닌가요? ④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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