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 강간연쇄 살인범을 잡기 위해 합동수사본부가 만들어집니다.서울청 중대범죄수사과 이태주 경장이 팀장으로 오게 됩니다.주취자 교통사고를 조사하던 TCI는 2번의 역과(바퀴가 몸 위로 지나가는 것)을 조사하다가 택시, 일반 승용차인 것을 알게 되고, 먼저 택시를 조사하러 갑니다.택시회사의 GPS를 조사하여 특정차를 알아내는데, 이미 블랙박스는 지워져 있었죠.택시운전기사 윤필성은 병가를 내고 술을 마시던 중이었죠. 윤필성은 처음 혐의를 부인하지만, GPS기록으로 2분 19초 사건현장에서 머문 것을 증거로 들이대자 윤필성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죠. 손님을 내려주다 돌아오는 길에 사고가 났지만, 딸의 결혼식이 다음 달이라 도망을 간 것입니다.사실 주취자는 윤필성이 치기 전, 다른 차량의 역과로 이미 사망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