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영화

웨딩 임파서블 12화 - 마지막회.

쨔야 2024. 4. 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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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아정과 지한

 

지한을 보고 활짝 웃는 아정.

아정은 이제 중요한 조연역할도 맡으며, 매니저도 생겼죠. 촬영장에서 돌아오다가 아정은 현수현의 추모기일 임을 알고 잠시 들렀던 겁니다.

사진촬영하는 아정
드라마 조연 아정
매니저도 있어요...

둘은 서로의 근황을 즐겁게 얘기하고 헤어집니다.

하지만, 왠지 쓸쓸한 두 사람.

 

도한과 할아버지의 서포트

도한은 전시회를 위해 귀국을 합니다. 도한은 힘들어하는 지한을 보며 아정과 아직도 연락 안하냐며 핀잔을 주죠. 지한과 현회장은 낚시터에 가고, 현회장은 지한에게 실수 눈감아주기쿠폰을 건네며, 아정이를 다시 만나라고 합니다. 추모공원에 온 아정이 좋은 사람 같다며 지한이 한발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해 줍니다.

어릴적 김비서님에게 준 지한의 쿠폰

도한과 할아버지에게 면죄부를 받은 듯한 지한. 밤늦게 아정이 보고 싶은 지한은 아정의 집 앞으로 찾아가고, 밤새 아정을 기다리죠.

아침 일찍 촬영을 나가던 아정은 지한의 차를 발견하고 매니저가 아프다는 핑계를 대며 지한에게 운전을 부탁합니다.

 

취중진담

일일 매니저가 된 지한에게 아정의 친구들은 아정은 비밀연애 중이라고 거짓말을 하죠.

속상한 지한은 윤대표를 만나 취하도록 술을 마시고, 윤대표는 취한 지한을 아정에게 버리고 갑니다.

아정에게 지한을 버리는 윤대표

 

아정을 택하는 지한

술 취한 지한은 사랑이 어떻게 변하냐며 그동안 아정만을 생각했다며 주정을 부리죠...그런 지한이 귀여운 아정...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지한이 귀여운 아정

아정은 아침에 죽은 척하는 지한을 깨워서 아침밥을 먹이며 놀립니다. 아정을 집으로 데려다 주던 지한은 아정의 가족에게 들켜서 집을 끌려들어오게 됩니다.

죽은 척

지한은 무릎꿇고 아정의 부모님께 아정을 좋아한다고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허락을 구합니다.

 

프러포즈

공원으로 산책나오는 두 사람. 

이제 서로에게 솔직해질 시간입니다.

이렇게 보고싶었던 얼굴, 이렇게 안고 싶은 사람 그동안 어떻게 참고 살았나 싶을 정도로,,

이지한씨가 내 곁에 있으니까 이제야 숨통이 트이더라구요..

 

또 놓치기 전에 직진할게요..나아정 나랑 결혼하자. 남편시켜줘요

 

끝~~~~

결혼식 촬영을 하는 아정에게 지한이 나타나 이 결혼 반대입니다하고 냅다 뜁니다.

윤대표는 맞선남과 좋은 관계가 됩니다.

최승아는 CCTV 파일을 버리며 모든 걸 정리합니다.

그렇게 모두 제자리를 찾고 끝이 납니다..

 


해피엔딩입니다. 시청률도 소폭 상승했구요~ 에헤라 디야~ 좋구나~~~

엄마의 죽음 이후 불행했던 지한의 삶이 보상받는 것 같아서..꽉찬 결말이 맘에 드네요. 물론 그 과정은 조금..ㅠㅠ.............

지한의 얼굴이 열일한 드라마 라고 생각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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