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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임파서블 8화 - 고백하는 지한, 그리고 키스

쨔야 2024. 3. 21.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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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임파서블 8화입니다. 시청률 3.4%

  사실을 알게 된 지한

지한은 대현에게 진실을 들은 듯 합니다. 나에게 형도 하지않는 얘기를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는 지한. 대현은 상처주고 싶어서라고 합니다. 지한은 그렇다면 실패했다며 형에게 상처 줄 생각 없다고 합니다.

사실을 알게된 지한은 변명하고 싶지 않아서 아정이랑 결혼한다는 형의 말을 기억하고 아정을 데리러 온것이었죠. 끌려가던 아정은 지한에게 이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해달라고 합니다. 그래야 돌아가서 도한에게 설명을 한다고 하자, 지한은 형한테 안 돌려보내겠다고 하죠. 아정과 형수, 시동생 하지 못하겠다며, 형은 아정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없다며 더 멀리 가기 전에 바로 잡으라고 합니다.

도한은 대현의 전화를 받고 있었죠. 대현은 선을 넘은건 도한이고, 더 이상 자기를 건드리지말라고 하죠. 잠깐 대현의 전화를 받으러 나갔다 온 사이 아정이 사라지자 놀란 도한. 아정이 지한과 같이 돌아오자 도한은 어리둥절합니다. 아정은 결혼에 대한 혼란 때문에 지한을 샵으로 불렀는데, 지한과 얘기하면서 괜찮아졌다고 하죠.

집으로 돌아온 도한은 아까일은 아정이 때문에 넘어가는 거라며 지한에게 주의를 줍니다. 지한은 형의 말을 흘려버리고 아정을 만나러 가다가 아정이 상처받을까 봐 걸음을 멈추죠.

다가가지 못하는 두사람

현회장은 본격적으로 도한을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일을 진행하고 있었고, 최승아는 왜 도한,지한을 불쌍하게 생각하는지 따집니다. 엄마를 두 번이나 뺏긴 건 우린데, 왜 엄마를 죽게만든그 아이들을 불쌍하게 생각하는지, 사고에 뭔가 다른 이유가 있었던 건지 묻죠. 현회장은 정말로 모든 게 그 아이들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지 되묻죠. 결국 후계자에서 밀려나게 된 승아는 강기자에게 연락해서 사고의 진실에 대해 파헤쳐보라고 합니다.

엄마를 뺏어간 지한,도한이 미운 최승아

  선긋는 아정

아정은 지한에게 더 이상 내 인생에 불쑥불쑥 끼어들지 말아요라고 선을 긋죠. 지한은 진짜 우리 형을 좋아하는지 묻죠. 아정은 미칠 정도라고 답하죠. 그래서 이 결혼 빨리 할거라고..그리고 아정은 결혼 전 가족들과 있고 싶다며 집으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척하는 것이 힘들어진 지한.“포기해버릴까..회사를..” 목표로 하던 회사도 포기할 생각이 들 만큼 지한은 아정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식구들은 집으로 돌아온 아정이 걱정됩니다. 수정은 아정과 따로 만나 속시원히 털어놓으라고 합니다. 아정은 연기에 몰입이 안되고, 감정선은 다른 곳으로 흐르고, 욕심이 자꾸 생겨서 연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욕심 때문에 연기를 관두는 것도 염치가 없어서 안된다고 하죠. 수정은 욕심은 원래 염치가 없는 거라며, 염치가 없으면 어떠냐고 언니가 행복해지면 되는 거라고 합니다.욕심내~ 뭐 어때?”

욕심내 뭐 어때?

채원은 아빠와 저녁식사를 하면서, 가지고 싶은게 있다고 합니다. 아빠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쟁취하라고 합니다. 자존심도 버리고 구차해지더라도 가지라고 하죠. 그게 이기는 거라고 합니다.

  척하는 것이 힘들어진 지한과 연기가 힘들어진 아정

아정이 걱정되서 아정의 집 앞에 있는 지한은 지오를 통해 아정이 촬영장에 간 것을 알게되고, 아정의 촬영장을 찾아오죠. 아정은 지한을 내쫓으려고 하지만, 지한은 아정의 사진을 붙인 도시락 조공을 준비를 해 왔죠. 아정은 지한을 계속해서 지한을 피해다니죠.

지한에게 총을 겨누는 독립투사 아정

독립투사인 아정의 연기를 보던 지한은 감탄하며 박수를 칩니다. 최팀장은 아정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왜 결혼을 방해하냐고 묻죠. 지한은 형의 아내가 되는 아정이 불쌍해서, 형의 동생으로 미안해서 그런 거라며 애써 자신의 마음을 외면하죠.

아정의 연기를 보며 박수치는 지한
연기 멋있었어요

지한은 아정의 연기가 멋있었다며 칭찬합니다.

나도 한 연기 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잘 돼가요?”

아니요, 안돼요. 알면 안 되는 것을 알아버렸거든요

나도 아무렇지 않은 척하려고 하는데 잘 안돼요. 왜 진실되지 않은 연기는 무너져버리잖아요.”

 

현 회장은 도한을 불러 후계자 승계를 준비하자고 하고, 네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너 먼저 지키라며 충고합니다. 도한은 그것이 진정으로 자신을 지키는 방법인지, 가둬두는 방법인 건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정이 있어 다행이라고 하죠.

   솔직해지라는 채원

아정은 지한의 차를 타고 도한을 만나러 옵니다. 집 앞에는 채원이 기다리고 있었죠. 아정은 우연히 앞에서 만났다며 도한을 만나러 들어가려는데, 채원은 다음에는 네 사람이 같이 만나자고 합니다. 가족이 될 수도 있다며 지한을 좋아하는 것을 말해줍니다. 솔직해질거라면서.

채원과 지한은 바에 오고, 지한은 채원에게 억지로 웃지 말라고 합니다. 채원은 지한과 아정 사이가 이상해 보인다며 솔직히 말해달라고 합니다. 지한은 부정하지만 채원은 날 우습게 만드는 거라며, 완벽히 속이지 못할 거면 솔직해보라고, 비겁한 것보다 낫다고 합니다.

솔직해지라는 채원.

지한은 도한에게 아정을 놓아달라고 합니다. 도한은 화를 내고, 지한은 끝까지 이기적인 새끼라며 몸싸움을 하게됩니다. 지한은 도한이 늘 아무런 설명도 해주지 않았다며 나쁜 건 형이라고 하죠. 자기는 부모님을 돌아가시게 한 장본인이니 속이고 말 안 해줘도 되지만, 아정에게는 그러지 말라며, 남이 상처받을 것을 생각하라고 합니다. 도한은 지한이 다 알게 되었다는 것을 눈치챕니다.

싸우는 지한 도한

  고백하는 지한과 키스

지한은 아정을 만나러 갑니다. 왜 이렇게 까지 하는 거냐고 아정이 묻자. 지한은 내가 아정씨를 좋아해서요. 못 견디게 좋아해서요라고 고백합니다. 더 이상 척하기 힘들어졌다는 지한.

아정을 만나러 온 지한

“미친 놈”

욕을 한 아정은 벌떡 일어나 가지만, 다시 돌아옵니다. 아정은 마구 화를 내며 "죽도록 참았어야지. 형에게 할 짓이라고 생각하냐며, 나를 쉽게 생각해서 그러냐"고 울음을 터뜨리고 지한은 그런 거 아니라며 미안하다고 하죠. 내가 어떻게 참았었는데”라고 하며 아정은 지한에게 키스를 하고, 아정의 마음을 확인한 지한은 아정에게 다시 키스를 하죠.

아정의 키스
좋은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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