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영화

야한(夜限)사진관 1화

쨔야 2024. 4. 1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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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드라마. 야한 사진관. 심약자 주의.....

시놉시스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 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

등장인물

1화 줄거리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사는동안 인증샷을 남긴다.

살아생전 찍지못한 기억을 찍어주는 사진관.

험난하고 고된 황천길 어딘가. 아주 간절한 이들에게만 허락하는 곳.

밤의 경계에 열리는 야한 사진관입니다. 


사자의 물건, 사진기

서기주의 선조는 죽어가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사신의 물건인 사진기를 훔쳐 달아납니다. 

사신에게 아들을 제 나이인 35살까지만 살려달라고 비는 선조. 사신은 아들을 살리게되면 대대로 후손들이 귀신에게 시달리다가 35살에 죽게된다고 하지만, 아들을 살리기 위해 그 저주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사신
저주의 낙인

귀신에게 쫒기는 기주

현재

귀신인 고대리, 백남구와 함께 야한 사진관을 운영 중인 서기주는 처녀귀신과의 마지막 키스를 피하다가 처녀귀신의 원한을 사게되고, 처녀귀신은 서기주의 사진관에 불을 냅니다. 

처녀귀산과 뽀뽀직전.
화가나 불을 질러버린 처녀귀신

쫓겨난 기주는 저렴히 나온 건물을 알아보려고 오지만, 빌딩 내에 온갖 귀신들이 즐비합니다. 냅다 도망치는 기주.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망가지만, 엘리베이터에 귀신이 나타나고, 기주를 죽이려 듭니다. 

귀신들을 피해 도망가는 기주
한봄과 맞닥뜨리는 기주
귀신을 튕겨내는 한봄

겨우 귀신을 제압하고 엘리베이터를 나온 기주는 면접을 보러온 한봄과 맞닥뜨리게 되고, 다시 달려드는 귀신이 한봄의 기운에 튕겨져 나가게 됩니다. 한봄의 정체가 궁금해지는 기주...

 

장보라 사건

한봄은 이현오 검사장에게 밉보여 검사를 그만두고도 변호사 수임이 어려운 상황이었죠. 대형로펌에 면접을 보러왔지만, .선배 변호사로부터 이상한 사건에 대해 듣게 된 한봄은 면접을 포기하고 피의자 장보라를 만나러 갑니다. 

변호사를 거부하는 장보라

장보라는 5년간 전신마비 투병중이었던 남편을 살해했다고 자백했지만, 증거나 증인이 전혀 없습니다. 장보라는 자신이 죽였다고 변호사가 필요 없다고 하지만, 장보라가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한봄은 굴하지 않고 사건을 수임합니다.

 

야한 사진관 오픈

기주는 이사할 곳을 찾아헤매다가 소금순 여사의 소개로 이사를 하게 되는데, 그곳은 월세를 내지 못해서 쫓겨나게 된 한봄의 집이었죠. 

이사를 한 기주는 야한사진관을 오픈합니다.

이승과 망자의 문을 연결하고 망자의 사진을 찍어주는 것. 이것이 기주의 선조 때문에 받은 벌이었죠.

이곳은 이승과 저승이 연결되는 곳입니다.

귀객님이 가져가고 싶은 마지막 기억을 찍어드리는 곳입니다.

 

망자가 찾아옵니다. 장보라의 죽은 남편 박성준이었죠. 망자는 아내를 꺼내달라고 합니다. 기주는 망자의 소원을 들어주기 어렵다고하지만, 망자는 장보라가 자신을 죽인 게 아니라며 간곡히 부탁합니다.

기주는 장보라를 만나기위해 경찰서로 오게 되고,  박성준의 말을 전합니다.

경찰서로 오는 기주

나는 보라가 날 죽였든 아니든 상관없어요. 그저 보라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사실 장보라는 긴 투병 끝에 자꾸 빚독촉 문자를 받게되고 남편을 죽이려고 베개를 들었지만, 차마 남편을 죽이지 못하고 도망갑니다.  성준은 그런 보라를 위해 스스로 바닥으로 굴러서 죽게 된 것이었죠. 죄책감에 장보라는 하지도 않은 살인자백을 한 것입니다.

한봄은 보라를 설득하여 무죄를 밝혀내고, 보라는 야한 사진관을 찾아옵니다. 

기주는 사진기를 준비합니다. 사진기는 2번만 찍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셔터는 이승과 저승을 연결해 주어, 망자를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박성준과 만나 보라는 마지막 식사를 합니다. 

두 번째 셔터는 이별입니다. 장보라와 박성준은 아름답게 이별을 하고, 간절한  순간을 사진으로 간직하게 됩니다. 

 

망자의 문을 열고 들어온 한봄

밤늦게 집으로 돌아온 한봄은 소금순여사에게 쫓겨난 것을 알고 집 주변을 배회하다가 야한 사진관에 들어서게 되고, 이승과 저승의 통로에 들어가게 됩니다. 일을 끝내고 돌아오던 기주는 한봄이 망자의 문을 열었다는 것에 놀라게 됩니다.

한봄을 발견하고 놀라는 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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