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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10화 - 현우를 위해 모든 걸 밝히는 해인

쨔야 2024. 4. 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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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선수 현우

와이파이를 찾아서 헤매던 홍수철은 현우의 형 백현태의 건물로 가게 되고 현태의 도장에서 현우가 복싱으로 상을 받은 걸 알게 됩니다.
걱정과 달리 현우는 토지중개업자 편성욱와 조폭들을 이기고 경찰까지 미리 불러서 잡아가게 합니다.

 

은성의 협박

해인을 만나러 온 윤은성. 해인에게 의사 소견서를 봤다며, 해인을 살리는건 백현우가 아니라 자신이어야 한다고 말하죠.

나 네 보호자가 되려고.

그리고 백화점 대표자리 비워놨으니 돌아오라고 합니다.
해인은 맘대로 하라며 무시하려하지만, 은성은 부모님이 네 병을 모르지않냐며 협박하죠.

다예에 대해 묻는 수철

그 때 홍수철이 나타나 은성을 때리려고 하지만 실패하죠. 자신 때문에 집이 망했다며 우는 수철에게 해인은 네 탓이 아니라고, 작정하고 속이면 어쩔수 없다며 수철 편을 들어줍니다.
수철은 은성에게 다예의 안부를 묻죠....
은성은 다예는 잘 살고있다고 하죠...

서로가 애틋한 두사람

늦게까지 들어오지않는 현우가 걱정된 해인은 다치고 돌아온 현우를 보게 되죠. 현우는 3대1이었고, 토지중개업자를 잡아서 경찰에 넘겼다고 하지만, 해인은 현우가 다친게 너무 속상하죠. 그래서 다음에 이런일이 있으면 꼭 도망가라고 약속하라고 하지만, 현우는 선약이 있어서 약속할 수 없다고 합니다.

너에 대한 건데...나 자신과의 선약

해인은 그런건 결혼한 부부 사이에 하는거라며, 우리처럼 이혼한 사람들이 하는거 아니라고 하지말라고 합니다. 또 씁쓸해져버린 두 사람....
출근하는 현우에게 수철은 어제 은성이 다녀갔다는 말을 하려고하는데, 해인에게 딱 걸립니다. 수철은 도망치고, 해인은 현우 상처에 약을 발라주죠.

현우에게 은성에 대해 말하려다가 딱 들킨 수철

출근하던 현우는 갑자기 차를 멈추고, 러시아워라 5분만 늦게 가려고 한다며 가게 앞에서 해인과 쭈쭈바를 먹습니다. 그리고 왜 해인에게 오늘 하루 어땠냐고..요즘은 뭐가 힘드냐고..물어보지못했는지 후회합니다...

가다말고 차에서 내리는 현우
러시아워라...

모슬희는 은성에게 회장님을 돌려놓고 상의하자고 하지만, 은성은 상의는 안한다며해인과 결혼하겠다고 합니다.

 

대기발령 당한 현우

은성은 현우를 부당한 대기발령을 내리고, 사유는 부정행위입니다. 그리고 현우를 찾아와, 용두리에서 해인을 만났다며 현우를 도발하지만, 현우는 되려 편성욱을 잡았다며 은성을 자극하죠.

모슬희는 그레이스를 만나 백화점 대표자리를 줄테니, 홍만대 회장을 찾으라고 합니다.

현우와 김변, 홍범자는 그레이스를 만나 탈세 및 유언비어 날조죄 등 협박을 해서 자신들에게 협조하게 합니다. 그레이스는 홍만대 회장이 있을만한 병원리스트를 공유하죠.

선화는 커피를 마시러 커피숍에 들어가지만, 카드가 정지되어 있어 마시지못하죠. 봉애가 와서 커피 주문을 하면서 선화의 커피까지 계산해줍니다. 커피값대신 선화는 과수원에 일하러 오게 되죠. 과수원에서 힘들게 일한 선화는 저녁도 머슴밥을 먹고, 수면제 없이 잠도 잘 잡니다.

과수원 일을 하게된 선화
수면제 없이도 꿀잠자는 선화

나비서가 해인을 찾아옵니다. 나비서를 통해 현우가 대기발령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된 해인은 은성에게 이유를 묻고, 은성은 없는 일을 만들어내서 현우를 전과자로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우가 걱정되는 해인. 현우도 은성을 만난 해인이 신경쓰이죠. 결국 둘은 밤에 만나 얘기를 나누지만, 해인은 현우에게 자신을 위해서 뭐든 안 했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방법을 찾을 거라고 하죠. 현우를 지키고 싶은 해인이지만, 늘 표현이 서로를 오해하게 하는 것 같아요.

 

해인의 병을 알게된 봉애

아침에 담당의와 통화하는 해인의 전화를 듣게된 봉애는 현우에게 해인의 병에 대해 물어보죠. 현우는 엄마에게 해인이 뇌종양이라며 살 가능성이 높지않다고 사실대로 말해줍니다. 모든 사실을 알고 가슴이 미어지는 봉애..

해인은 현우를 지키기위해 서울로 가기로 합니다. 선화는 문앞에서 해인을 만나게되고, 서울로 간다는 해인에게 모든 것을 뺏기위해 은성과 짜고 모두를 속인게 아니냐고 따집니다.

너무 힘든 해인을 봉애가  경운기를 끌고오다가 지켜줍니다. 해인은 그동안 감사했다며 봉애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합니다.

경운기 뒤에 앉아 마지막을 느끼는 해인

현우를 위해 모든 사실을 밝히는 해인

해인은 백화점으로 돌아옵니다. 현우는 해인의 소식을 듣고 해인을 찾지만, 해인은 자신의 방법으로 해결하겠다며 현우를 매몰차게 대하죠..해인과 은성은 기자회견을 합니다. 은성은 퀸즈를 지키기위한 방법이었다며, 퀸즈를 배신하지 않았다는 증거로 해인을 백화점 대표로 재선임한다고 하죠.

현우에게 매몰차게 대하는 해인
기자회견

그리고 발언권을 받은 해인은 전남편 백현우에게 범죄를 씌우겠다는 윤회장의 협박을 받았다고 발표하죠. 시한부 판정을 받아 백화점 대표도 될수 없다고 합니다. 당황하는 은성

윤은성에게 협박받은 사실과 시한부를 밝히는 해인
지켜보는 현우

 

에필로그

4년전 회식장소에서 해인에게 러브샷을 강요하는 부장에게 현우는 홍해인 흑기사를 하죠.
홍해인은 현우에게 화를 냅니다.

술취한 백현우씨는 너무 귀엽다고. 사람 설레게 한다고. 어디가서 그런 필살기 쓰면 안된다고.
응, 안 쓸게......

 
현재. 술을 많이 마신 현우는 잎점을 보면서 걸어오죠. 좋아한다. 안좋아한다..좋아한다...안 좋아한다.......
집안으로 들어선 현우는 좋아한다는 마지막 잎이 남았죠...

어? 좋아한다네? 난 아닌데...난 사랑하는데....사랑해 해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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