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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11화

쨔야 2024. 4. 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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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지는 해인

해인의 시한부 발표에 모두들 놀라고, 가족들도 인터넷 기사를 보고 해인의 병을 알게 됩니다. 

해인은 발표를 마치고, 쓰러집니다.

안되는데..나 아직 말을 못했어. 

괜찮다고 사실은 당신을 미워한적 한 번도 없었다고.

내 곁에 오래오래 있어줘서 고마웠다고..

사랑해..당신때문에 더 살고 싶었어..

황급히 병원으로 달려오는 해인의 가족들.

한편, 홍회장을 찾아온 홍범자는 모슬희에게 걸리게 되고, 쫓겨날 뻔 하지만, 모슬희에게 빌어서 홍회장을 만나게 됩니다.

 

홍회장은 깨어났지만, 기억을 잃은 상태입니다.

홍범자는 또 쫓겨납니다.


엄마와 화해하는 해인

해인은 악성뇌종양으로 인한 뇌부종으로 쓰러진 것이었죠. 

해인의 엄마는 사실을 알고도 숨기고 있던 현우에게 마구 소리를 지르지만, 해인의 아빠는 우리가 무슨 자격이 있냐며 해인의 엄마를 나무라죠.

 

해인에게 못되게 군 일들이 생각나서 후회하는 엄마
슬퍼하는 홍수철

다행히 해인은 무사히 깨어납니다.

괜찮아?

사랑해. 처음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사랑했어.

언제 죽을지 몰라서, 당신에게 말하는 거야. 당신이 모를까 봐.

현우는 해인이 죽으면 매일 술 먹고 막 살거라고...완전 폐인이 될 거라고 협박합니다. 

안죽어...내가 너 안 보내.

해인이 꺠어났다는 소식을 듣지만, 해인에게 미안한 엄마는 차마 병실로 가지 못합니다. 

계단에서 울고 있는 엄마.

해인이 내민 손을 늘 뿌리쳤던 엄마지만, 해인은 다시 엄마에게 손을 내밀죠. 자신의 탓이라는 엄마에게 다 엄마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줍니다. 

그렇게 화해하게 된 두 사람..

해인을 응원하며 안아주는 나비서.


양봉업자 현우 - 꿀이 뚝뚝..

인터넷에서 엄청 유명해진 해인. 전남편에 목 맨 시한부 도시녀가 되어버렸죠..ㅎㅎ

속상하고 부끄러운 해인이는 현우에게 자신에게 잘 하라고 합니다.

꿀 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봐달라고 하고, 안아달라고 하죠..ㅎㅎ

꿀이 뚝뚝

은성은 해인의 연락을 받고 해인을 찾아옵니다.

해인은 자신때문에 곤란해졌을 은성에게 하나도 안 미안하다며, 은성에게 선을 정확히 긋죠.

그런 얘기를 들을 거라는 것을 알면서도 나는 네 전화를 받으면 설레

대학교 때 해인이 은성과 헤어졌던 이유는 자신이 힘들 때마다 도와줬던 은성이 고마웠지만, 알고 보니 자신을 구렁텅이로 밀어 넣은 사람이 은성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은성은 해인을 구렁텅이로 밀어넣고, 다시 꺼내주려고 하는 것이었고, 해인은 거절합니다.

은성은 사랑을 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던 겁니다....

 

현우와 주먹다툼을 하고 다쳐서 들어온 은성을 모슬희가 걱정하지만, 은성은 손을 뿌리칩니다.

나는 늘 너덜너덜해진 채로 살아서 아프지도 않고 어딜 다치고 말고 할 것도 없어요. 

그러니까 보통엄마처럼 구는거 그만하시라고.


 

해인은 고장 난 헤어드라이기를 가지고 현우에게 도와달라고 하죠. 꽁냥꽁냥하는 두 사람...

해인은 계속 이렇게 머리를 말려달라고 합니다. 뭐든 다 해주겠다는 현우. 

해인은 더 이상 욕심 내지 않겠다고 합니다.

자꾸 병이 진행되는 것을 느끼는 해인은 이 다음은 당신과 함께 하고 싶지않다고 합니다...


비자금을 찾아라

은성은 모자란 지분을 충족하기 위해 홍회장의 비자금 9천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현우와 해인은 비자금을 가로채려고 합니다.

홍회장은 쓰러지기전 5개의 페이퍼 컴퍼니를 모슬희 명의로 바꿔줬지만, 다들 비자금의 행방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때, 그레이스가 새로운 정보를 알려줍니다. 퀸즈갤러리에서 경기도 외곽에 5천평의 물류창고를 빌렸다는 것이죠.

함께모여 비자금에 대한 회의를 하는 가족들과 그레이스

해인가족들은 물류창고로 찾아옵니다. 

그리고, 현우는 몰래 사무실로 들어가서 정보를 빼내려고 합니다.  

정보를 빼내는 현우

은성도 회사로 온 우편물을 보고 물류창고를 의심하죠. 

빼내려는 정보량이 많아 빠져나가는 것이 늦어진 현우와 해인. 

비가 오자, 현우는 해인에게 옷을 벗어주고 차를 가지러 갑니다. 

우산을 씌워주는 현우

현우는 어지러워서 주저앉은 해인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갑자기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뒤차를 겨우 따돌린 줄 알았지만, 감자기 앞을 가로막는 차. 

경찰에 신고하려는 해인은 상대편 차에서 현우가 내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놀란 해인이 운전석을 쳐다보니...현우가 아닌 윤은성이 앉아있었죠.

해인아~!!!!


에필로그

김변이 인터넷에 올라온 현우 악플을 보고 마구 흥분해서 고소를 하자고 하지만, 현우는 웃어넘깁니다.

그런데, 해인의 악플이 있다고 하자 눈이 뒤집힌 현우는 고소를 하자고 난리를 칩니다.

 

ㅋㅋ 해인이 건드리는 건 못 참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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