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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12화

쨔야 2024. 4. 15.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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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을 현우로 착각한 해인

이상한 화물차를 발견한 해인

영상을 보던 해인은 눈에 익은 화물차를 발견하게 되고, 할아버지 홍회장이 말도안되는 핑계를 대며 집안사람들을 내쫓았을 때 그 화물차가 집에 왔었다고 기억하죠. 

결국 비자금이 집에 있을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해인을 발견하고 차에 태우는 은성

물류창고가 의심스러웠던 은성은 물류창고로 향하고, 어지러워서 주저앉아있던 해인을 데리고 차에 태우죠.

뒤늦게 도착한 현우는 은성이 해인을 태우는 것을 보게 되고 추격전을 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차에서 내려달라는 해인

 

문열면 어떻게 할건데..날 백현우로 착각해서 차에 탔다고 할 거야? 그냥 나랑 약속이 있다고 하는 게 낫지 않을까.

현우에게 가려는 해인을 은성이 가로막죠. 현우가 걱정할까 봐 해인은 은성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홍회장을 보러 간다며 현우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남겨진 현우가 신경쓰이는 해인과, 그런 해인을 바라보는 윤은성...

현우 역시 해인의 뒷모습을 지켜보다가 갑자기 괴한에게 머리를 맞게됩니다.

그렇게 납치된 현우는 토지중개업자 편성욱에 의해 수면제 주사를 맞게 될뻔합니다. 편성욱은 잠든사이 번개탄을 피워놓을거라며 하죠.


건우의 친 아빠

천다예를 찾아온 의문의 남성. 건우의 아빠인 것 같습니다. 

건우의 이름도 제대로 모르는 남자. 우는 건우에게 소리까지 지르죠.

건우와 다예에게 예의가 전혀 없는 남자...심지어 다예를 때리려고도 합니다...

홍수철의 재무이사였던 남자는 모든걸 홍수철에게 뒤집어 씌우고 감옥에 보낼거라고 합니다. 

다예는 누명을 쓰게 될 수철이 걱정됩니다. 그래서 남자가 마실 와인에 약을 타서 먹이고 도망을 칩니다.


해인 생명의 은인 은성

해인을 데리고 온 은성은 젖은 옷을 갈아입고 저녁을 먹어야 홍회장을 만나게 해준다고 합니다. 

주사기를 꽂으려는 편성욱

은성에게 편성욱이 전화하고, 제대로 처리했으니 입금을 해달라고 합니다.......

은성은 알았다며 나중에 입금을 해주겠다고 전화를 끊죠.

해인과 식사하는 은성

나한테도 너한테 오해를 풀 시간을 줘야지

 

은성은 보육원에서 개에게 쫓기던 해인을 구해준 게 자신이라며 밝히죠. 게다가 해인이 물에 빠졌을 때 해인을 구해준것도 자신이라고 합니다.

몰랐다는 해인에게, 자신을 버린 엄마 모슬희때문에 사실을 말할 수 없었다며...그러니까 같이 저녁 먹어달라고 하는 은성. 

그런데, 현우의 사진첩을 보던 현우의 엄마 전봉애에게 해인의 엄마 김선화가 와서 같이 앨범을 봐도 되는지 묻죠. 봉애는 현우가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고 수영도 잘해서, 여자아이도 구해줬다고 합니다..엥...뭐지?

해인을 데리러 오는 현우

은성의 배려로 홍회장을 만나고 돌아가는 해인은 정문을 찾지못해 헤멥니다. 은성은 바로 해인을 쫓아오는데, 해인은 은성과 현우가 자꾸 헷갈려서 힘들어합니다. 

그때 현우가 나타나죠. 

그 와중에 현우의 상처가 걱정되는 해인. 

CCTV로 해인을 찾던 은성은 현우가 해인을 만나는 모습을 보게되고...씁쓸해집니다. 

편성욱에게 확인전화를 하는 윤은성. 

백현우는 자신에게 주사를 놓으려는 편성욱을 설득합니다. 윤은성에게 전화를 해서 돈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라고 하죠. 예상대로 은성은 다음에 돈을 준다고 하며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현우는 당신은 단순 부동산 사기범이지만, 이제 살인자가 될거라고, 부동산 사기에 대해서는 자신이 잘 처리해주겠다며 성욱을 설득한 것이었죠. 그렇게 겨우 살아남은 현우.

해인을 데리고 자신이 지내던 오피스텔로 온 현우.

해인은 자신이 없는데도 잘 지냈던 것 같은 현우 때문에 삐지게 되는데. 현우는 해인이 없어서 불편했다며 해인의 마음을 간질간질하게 합니다.

배고프다는 해인을 위해 저녁분비를 하는 현우

간질간질...

근데 나 죽어도 다른 여자랑 이렇게 알콩달콩 할 거야?

어떤 여자가 나를 만나겠어..

왜? 잘생겼지, 착하지. 똑똑한데 잘난 척 안 하지. 찌개도 잘 끓이지..

난 백번 다시 태어나도 백번 다 당신이랑 만나고 싶은데..

이렇게 10분만 있자..

은성은 화가 나서 해인과 만찬을 즐겼던 곳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버립니다. 손에서 피를 흘리는 은성...

모슬희는 은성에게 해인에게 너는 늘 이용당하는 존재라고 하죠. 

은성은 알면서 당한 거라고 합니다.... 늘 그랬으니까...버릇이 돼서요...이용은 어머니에게도 늘 당하고 있어서

그때 모슬희가 충격적인 말을 합니다. 

은성이 늘 자신을 방치했다고 하지만, 모슬희는 미국에 입양 간 은성이 학대받고 있었던 것을 알고 있었죠. 

해인이 떠난 자리에서 슬퍼하는 은성

 

난 내아들을 방치하지 않았어

 

술 한잔 안 하던 그들이 음주운전으로 죽게 된 게 우연인 것 같아? 널 구박하던 보육원 원장이 화재로 죽게 된 것도?

난 내 아들을 방치하지 않았어. 온전히 모든 게 네 것이 되는 게 내 목표야....그걸 방해하는 사람은 다 가만두지 않을거야.

결국 그들을 죽인건..모슬희였던 것 같네요..

 

기억을 찾은 홍회장?

홍회장을 만난 해인은 홍회장이 자신을 못 알아보자 슬퍼하죠....그러나 절망만 할 수 없는 해인은 홍회장이 선물했었던 녹음기능이 있는 펜을 두고 옵니다. 

모슬희는 홍회장에 와서 비자금을 찾아내라고  마구 소리를 지릅니다. 그리고 해인이가 시한부라고 전해줍니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았던 홍회장의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집으로 향하던  현우는 해인과 고백맛집 풍경에 멈춥니다. 그리고 현우는 반지를 내밀며 이혼취소를 해달라고 하죠..

그러나, 해인은 현우에게 반지를 반품하라고 합니다...어제 윤은성을 당신인줄 알고 따라갔다며...이제 이렇게 망가져버렸다고 

그래서 아무런 약속도 할 수 없어. 미안해.

병이 악화되고있어 현우의 마음을 받아줄수 없는 해인...그리고 그 마음을 알기에 슬퍼하는 현우...

차 안에서 슬퍼하는 해인

한편. 홍회장은 도우미가 준 약을 먹는 척 하면서 뱉어냅니다. 그리고 다른 약병에 보관하죠 

해인은 홍회장을 만났을때..홍회장이 전쟁이 나면 집에 방공호가 있으니 오라고 했다고 하죠...집안에 숨겨진 비밀장소가 있는 듯 합니다.

 

돌아온 다예

마을을 순찰하던 홍수철에게 천다예가 돌아옵니다.

수철의 엄마는 화를 내지만, 수철은 다예와 건우를 지켜줍니다.

수철에게 미안해하며 다예는 너랑 다시 살려고 온 거 아니라고 하지만, 수철은 다예를 보내줄 생각이 없습니다.

 

근데 미처 예상하지 못했어. 네가 날 소중하게 대해줄 줄은....너랑 살러온거 아니야..

아니, 나는 살아야겠어...너랑...절대로 너랑 내 아들 어디 안보내.

 

홍회장의 죽음

현우는 집을 건축한 건축사와의 만남을 통해, 엘리베이터가 방공호와 연결되었음을 알게되고, 모슬희와 윤은성이 찾기전에 집을 찾아가기로 합니다. 홍회장이 약처방을 제대로 받지못하는 것을 빌미로 다음날 아침 경찰과 대동하기로 하죠. 

그런데, 그날 밤 홍회장은 모슬희에게 정신이 가끔씩 회복된 것을 들키게 됩니다. 

모슬희는 아무것도 못하는 홍회장에게 비자금 장소를 얘기해주면 가족들에게 보내주겠다고 하죠.

모슬희에게 들키는 홍회장
홍회장을 협박하는 모슬희

밤에 정신이 든 홍회장은 해인이 두고간 녹음기능이 있는 펜을 집어듭니다. 

그리고...휠체어를 밀고 계단앞에 서죠.

스스로 계단에서 떨어져 버리는 홍회장

계단앞에 선 홍회장

아침에 홍회장을 만나러 간 퀸즈 가족들은 홍회장의 사망소식을 듣게 됩니다. 

홍회장은 자신이 살아있으면 모슬희가 자신의 대리인을 하는 것을 알고, 자신을 희생해서 가족들을 지켜준것이었죠. 

그렇게 모슬희의 권한대행을 뺏어온 가족들은...엘리베이터에서 또다른 공간을 발견하게 됩니다.

 

에필로그

해병대 캠프에서 해인을 구하게 된 것은 건우였던것 같습니다...........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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