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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사진관 8화 - 잘봐, 지금부턴 실탄이야..

쨔야 2024. 4. 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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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에게 빙의한 최훈

도망친 악귀 최훈은 봄이를 찾아 갑니다. 상황을 모르는 봄이는 최훈을 반갑게 맞이하고 선배변호사를 만나러 가죠.

봄이는  선배변호사와 최훈 내담자들의 사건을 조사했는데, 의외의 말을 듣게 됩니다. 

최훈이 너무 집착을 해서 내담자들이 최훈을 모두 꺼려한다는 것이었죠. 그리고 스토킹 전과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봄이 옆에서 모든것을 듣고 있던 최훈은 봄이에게 달려가 빙의를 해 버립니다.

봄이에게 빙의한 최훈은 위태로운 다리 난간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주를 불러내죠. 

기주에게 나현주씨를 데리고 오지 않으면 봄이를 죽게 만들겠다는 협박을 합니다.

기주는 봄이를 밀어내는척 하다가 바로 안아버립니다. 세이프존 발동.

최훈 악귀는 세이프존에 의해 튕겨나가고, 뒤늦게 나타난 박형사와 몸싸움을 하고, 그렇게 물에 빠져버립니다. 악귀는 죽은 방법과 똑같은 방법으로 다시 죽으면 소멸된다고 합니다. 

 

봄이 옆을 지키는 기주

최훈은 소멸했을것 같지만, 봄이가 걱정되서 기주는 밤새 결계를 쳐 놓습니다. 그리고 봄이 출근길에 따라나서죠..

기주가 너무 신경쓰이는 봄이는 기주를 돌려보내려고 하지만, 기주는 봄이 옆을 지키죠..

퇴근후에도 불침번을 서는 기주....

출근한 봄이 옆을 지키는 기주
불침번을 서겠다는 기주

서기주씨, 같이 잘래요?

그런 기주에게 봄이는 같이 자자고 제안하고, 결국 기주는 봄이의 침대옆을 지키게됩니다.

걱정마요..아무짓도 안할테니까..

왜 아무짓도 안하지? 유별한 남녀가 같이 있는데???

그런데...기주는 대답이 없고,,,기주의 상태를 살피던 봄이는 기주가 또다시 귀기때문에 아픈걸 알게 됩니다. 

물수건이라도 가지러가려는 봄이를 붙잡는 기주...

그냥 옆에 있어요..나도 아무나 지켜주지않아요..


오늘도 김지원은 부장에게 시달리고, 결국 잔업을 하게 됩니다. 

그런 지원이 안쓰러운 고대리가 다른 직원에게 빙의해서 도와주죠. 


살아갈 의미를 받는 나현주

한봄과 나현주는 그동안 모아놓은 증거를 들고 경찰을 방문합니다.

그리고 현주가 최훈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그동안 공포에 시달려왔음을 증명해 냅니다.

그렇게 봄이는 나현주를 구해냅니다. 그리고 4번이나 스토킹 신고를 했지만 무시한 검찰은 비난을 받습니다.

그리고, 기주는 나현주의 집을 완전히 다른곳으로 바꿔놓아줍니다. 스토킹의 흔적도 없고, 

많은 식물들이 자라는 따스한 공간이 되어버린 집이 되었습니다.

식물들에게 물을 주기 위해서 나현주씨가 매일 일어나야한다고 전해줍니다.

나현주가 살아갈 이유를 만들어 준것이죠

사람들 인생엔 아주 길고 어둔운 터널을 지날때가 있어요.

현주씨가 그 터널을 지나고 있을때, 누군가는 현주씨가 나오지못하게 막고있었던 거에요.

그건 현주씨 잘못이 아니에요. 그 터널은 곧 끝이 날 거에요


박두칠 체포

나현주 사건을 정리한 기주네 식구들은 회식을 하는데, 박두칠이 동호대교에 나타났다는 무전이 들리고, 백형사는 출동합니다.

경찰을 피해 도망가던 박두칠은 백형사를 만나게 되고, 백형사의 염력으로 도망치지못하게 됩니다.

잘들어 지금부터 실탄이야.

백형사의 파트너가 나타나는데, 박두칠을 마지막 발악을 하고, 몸싸움이 벌어지죠. 결국 백형사의 도움으로 백형사의 파트너는 박두칠을 잡게됩니다.

드디어 잡았다 남구야.

박두칠이 잡힌 것을 보며 기뻐하는 기주네 식구들.

그리고 오열하는 백형사의 아내 나래.

오열하는 나래

잡고 돌아왔어야지 바보야...ㅠㅠ

너무 늦게 와서 미안.

 

남구는 나래가 좋아했던 꽃집에서 꽃을 주문하기위해 고대리에게 도움을 요청하죠..

 나래는 백남구의 유품을 이제서야 정리합니다. 그러면서 어떤 서류를 꺼내보는데, 협의이혼서류신청서 입니다...

나래는 백남구의 마지막날 이혼서류를 준비하고있었던 겁니다.

충격받는 백형사.

그때 고대리에게 부탁했던 꽃배달이 오고, 꽃배달을 온 청년이 나래를 보고싶었다며 끌어안죠..


한편, 낚시터에 소멸된 줄 알았던 최훈 악귀가 나타나고, 사람을 해칩니다. 그때, 윤소명을 죽인 악귀가 나타나고, 최훈은 그 악귀에게 흡수당해 버립니다.


고백하는 기주

기주는 35세가 되기전 마지막 영정사진이 될수 있는 사진을...봄이에게 부탁합니다.

처음으로 타인이 사진을 찍어주는 기주...

굳어있는 기주의 표정을 풀어주기 위해 봄이는 기주와 셀카를 찍죠..

행복해 하며 셀카를 찍는 기주와 봄이.

그리고 기주는 봄이에게 고백을 합니다.

좋아해요..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가능한 내일이 있을때까지, 

곧 도망갈 남자라도 괜찮아요?

그때건 연습이었고.이게 진짜에요..

그리고...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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