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영화

야한사진관 11화 - 흐린 기억 속의 그대

쨔야 2024. 4. 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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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과 이현오

황인범 전 경감의 인사청탁이 논란이 되자, 기자들은 이현오를 취재하려고 옵니다.

황 전경감이 김윤철 사건 담당자이고 이현오는 총담당자였죠.

기자들은 김윤철 사건에 한봄이 제시한 ' 공정성의 문제와 빠른 종결에 대한 상부압박' 에 대해 질문하지만,  이현오는 방송에  김윤철은 명백한 살인범이라 말하고, 이에 화가 난 김윤철은 이현오에게 복수하러 갑니다.

취재진에게 질문받는 이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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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하려는 김윤철

하지만 백형사가 김윤철을 저지하고 데리고 옵니다

사실 기주팀들은 이현오에게 덪을 놓은 상태였죠..

기주팀들은 김윤철 사건을 언론에 이슈화시킵니다.

사건이 이슈화되자 김윤철 사건을 자살로 만든 경찰 황인범은 불안해져서 이현오에게 연락을 하지만 받지않았죠..

문자로 이현오에게 연락하는 황경감 (사실 고대리의 짓이었죠)

 고대리는 옆에서 지켜보다가 황인범의 핸드폰을 훔쳐  문자로 이현오에게 협박을 하죠.

결국 이현오는 황인범을 만나게 되고, 황인범은 이현오에게 모든 걸 지시했던 일을 따지고 듭니다. 이현오는 무시하죠.

그러나 이 모든 일을 백형사와 고대리가 녹음하고 있었습니다.

기주는 이현오 앞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귀신들이 녹음해놓은 음성파일을 들려주며, 김윤철에게 사과하라고, 사실을 밝히라고 하지만 이현오는 법적 효력도 없는 녹취를 무시합니다 

사실을 말하라고 하네요

기주는 언론심판이 얼마나 무서운지 기대하라고 하죠..

떠나는 김윤철

김윤철은 기주와 함께 술 한잔 합니다. 김윤철은 오랜 기간 떠돌았기 때문에 원념이 생겨 악귀가 되어가기 전이었죠..

기주는 김윤철에게 윤희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라고 합니다.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윤철은 가족들과 이별을 결심하죠..

 

기주는 윤희를 찾아갑니다.

윤희에게 윤철의 이야기를 하지만, 윤희는 이미 많은 사기꾼에게 당해서 믿지 않죠..

오빠의 첫 범죄가 윤희 씨 수학여행비였죠......

이번엔 예물비였어요..윤희씨가..범죄자의 가족이라 무시당할까봐...

그래서 다신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단 약속을 못 지켰어요..

 

떠날 준비를 마친 김윤철은 가족을 기다립니다..

다행히 윤희가 엄마와 함께 나타납니다. 

엄마가 오자고 했다며..

또 사기를 당해도, 만에 하나라도 진짜라면 오빠가 억울해서 이승을 못 떠나면 어떡하냐고..

우리가 몇 번이나 속아주자고..

사기를 또 당해도 혹시나 하는 ...엄마의 마음인가봅니다.

엄마는 윤철이 죽을때 옷이 얇았다며, 추울까봐 옷을 챙겨옵니다... ㅠㅠ

가족을 만난 윤철은 편안히 떠나고, 이제 이현오를 잡는 건 남은 사람의 몫이죠..


낙인

봄이는 기주의 목에 나타난 낙인을 확인해 봅니다. 

서기주의 낙인과 봄이 팔에 있는 낙인은 똑같았죠..

봄이와 기주는 낙인의 비밀에 대해 좀 더 연구해보기로 합니다.

수고했어요..잘했어요...봄이씨.

기주는 지금까지 죽을힘을 다해 살아남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 최선을 다해 살아남을 거라고 하죠..

뭔가 살아남을 방법이 생길 것 같습니다..ㅎㅎ


김지원에게 고백하는 고대리

회식 때 김지원은 과장에게 행패를 당하는데, 고성호가 박대리에게 빙의해서 구해줍니다. 

그리고 김지원을 데리고 냅다 뛰죠..ㅎㅎ

김지원은 고성호가 박대리에 빙의된 걸 알아채고, 고성호는 지원에게 자신의 운명의 상대니 소개팅하지 말라고 부탁하죠..

고성호 씨 맞죠?

소개팅 하지마요..ㅠㅠ

 


늘 나는 혼자였어..

나래는 엄마의 집으로 들어갔죠..

나래의 엄마는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고 나래와 같이 먹자고 합니다.

나래는 엄마에게 혼자 먹는 밥이 너무 외로워 바람을 피웠다고 고백합니다...

나래는 연애 때부터 늘 혼자였죠...함께 할 때조차 혼자였던 나래...

아무도 궁금해해주지 않는 나래의 기분을 물어보고 같이 밥을 먹자고 해주는 남자..

생일을 축하해 주고 미역국을 챙겨주는 남자..가 나타난거죠.

나래가 어떻게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가 있었겠어요..


강진터널 사고

백형사는 강형일에 대해 조사해오는데,

강형일은 미성년자 시절, 장진터널에서 무면허 교통사고를 냈었고, 두 명이 죽고 한 여자아이만 살았죠...

그리고 강형일이 운전하던  차량이 바로 이현오의 차량이었습니다.

이현오는 차량을 도둑맞았다고 했죠. 그런데 미심쩍은 것이 강형일은 가벼운 처벌만 받고 나오게 된 것이었죠. 강형일의 변호사는 이현오의 동기였죠....

이현오, 장진터널 사건, 그리고 김윤철은 모두 관련이 있는 것이 분명하죠..

장진터널 기사를 들춰보던 봄이는 자신의 가족 사건인 것을 알게 됩니다.

살아남은 여자아이가 바로 한봄이었던 거죠.

괴로워하는 봄이

 

기주는 다음날 강진터널을 방문하고, 봄이는 기주를 따라 나섭니다.

현장에서 충격에 숨을 제대로 못 쉬는 한봄..

봄이의 기억이 되살아 납니다..

봄이네 차량이 전복되고, 뒤이어 나타난 차량. 서기원이었죠.

기원은 전복된 차량에 거꾸로 매달려있는 봄이를 구해내고, 터널밖에서 구조요청을 하지만, 돌진하는 차량에 사고를 당하게 된 것이었죠..

사고는 한 번이 아니라 두 번이었어요.

서기주씨 삼촌은 날 구하다가 죽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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