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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사진관 4화 - 돌연변이가 돌연변이가 만나는 생기는 일

쨔야 2024. 4. 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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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매화 눈물바다네요...ㅠㅠ 엉엉

 

조의금 챙기는 소금순 여사

이번 귀객은 소금순 여사입니다.

기주는 한봄을 데리고 장례식장으로 가고, 할머니를 본 한봄은 통곡을 하죠. 

기주는 소금순 여사가 비밀로 해달라고 해서, 한봄에게 소금순 여사 이야기를 해주지 못합니다.

기주는 한봄에게 소금순 여사의 영정사진을 전달해주고, 장례식장의 일들을 돌봐줍니다.

그리고 소금순 여사의 명을 받은 백남구는 장례식장에서 소금순 여사의 가방와 핸드폰을 훔쳐옵니다.

소금순 여사는 살아생전 냈던 경조사비와 자신의 부조금을 비교하면서 정리를 합니다. 

기주는 손녀를 나몰라라하고 돈계산을 하는  소금순 여사가 못마땅합니다. 

봄이는 바쁘다는 핑계로 할머니와 꽃구경을 가지도 못한것을 후회하며 눈물을 흘리죠. 그런데 장례식장에서 할머니의 가방과 핸드폰이 없어진것을 알고 CCTV를 돌려봅니다. 

CCTV에는 허공에서 날라다니는 할머니 가방과 핸드폰이 보입니다...

봄이는 누가 가져갔는지 눈치채죠. 바로 야한 사진관을 찾아옵니다.

한봄은 기주에게 할머니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봄이가 안타까운 소금순여사는 봄이에게 다가가지만, 봄이의 결계로 인해 튕겨져 나옵니다.

우리 할머니가 나 꼴도 보기 싫대요? 

할머니 나 진짜 꼴보기 싫어? 상관없어. 소여사 나랑 꽃보러 가자.

 

봄이는 할머니랑 여행 갈 준비를 하는데, 소금순 여사는 화를 냅니다. 조문객 맞이할 준비를 하라고 하죠. 지금껏 뿌린 부조금 다 챙기라고 하는 소금순 여사. 

봄이는 평생을 자신을 키우느라 고생한 할머니에게 너무 미안해하며 꽃구경 가자고 하지만, 소금순 여사는 허튼짓 말고 노잣돈 두둑히 챙겨갈꺼니 제대로 하라고 합니다.

다 나때문이었어..나 키우느라 ...나 때문에 그런거였지...

병원으로 돌아온 한봄에게 옆집 호떡가게 사장님이 와서 소금순 여사가 이현오 지검장을 만나러 가서 사고를 당했다고 미안하다고 사죄를 합니다..

봄이는 자신떄문에 할머니가 이렇게 된걸 알고 오열합니다.

 

이별을 준비하는 소금순 여사

소금순 여사는 이제 이별 준비를 합니다...혼자 떠나겠다고 합니다.

기주는 삼촌과 마지막을 제대로 이별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돌아와서 먼 곳으로 여행을 갈거라고만 생각했죠...

그래서 이별을 못하고 남게되는 사람이 얼마나 힘든지 말하며 소금순 여사의 마음을 돌려보려하지만, 소금순 여사는 그것은 살아있는 사람의 몫이라고 하죠.

소금순 여사를 설득해보려는 기주

 

천금같은 내 새끼

 

사실 소금순 여사는 교통사고때문에 부모님을 잃고 혼자 살아남은 손녀 봄이가, 자신의 죽음까지 맞이하면 충격이 클까봐 봄이와의 만남을 거부하는 거였습니다. 

부의금에 집착하는 것은, 사람들이 소금순 여사를 기억할때 혼자남을 봄이의 경조사를 같이 해주길 바랬기 때문이었죠..

소금순 여사는 자신의 장부를 버려달라고 하지만, 기주는 봄이에게 버립니다. 거기에는 소금순 여사가 봄이를 키우면서 적어놓은 모든 사랑이 적혀있었죠....

잠들었지만 끊임없이 할머니에게 미안해 하는 봄이..그리고 그 곁을 지켜주는 기주.

그만 미안해하라고..이 여자야..

 

소금순 여사와 이별

기주는 소금순 여사를 위한 야외촬영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기주. 고대리. 백남구는....모든 꽃을 가지고와서 봄을 만들어 냅니다.

그곳엔 할머니를 기다리는 한봄이 있었죠...기주의 메모를 받은 봄이가 할머니를 배웅하기 위해 온 것입니다. 

귀객의 요청이 최우선이었던 기주가 변칙을 해버렸죠.. 한봄은 기회를 놓치지않았으면 했거든요

어때, 나의 봄이?

할머니는 나의 봄이야.

너무 오래 그리워하지말고, 너무 오래 기억하지말고, 너무 오래 아프지말고...

응......

그렇게 봄이는 할머니와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었죠..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한봄이 계속 귀신을 보게 된겁니다.

돌연변이가 돌연변이를 만나...큰일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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