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영화

크래시 1화 - 모범택시 감독이 만든 교통범죄수사팀 이야기

쨔야 2024. 5. 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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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2023년 서울.

중고차 매장으로 여성 2명-민소희 어현경-이 입장합니다.

중고차 매장을 찾은 두 미녀 - 민소희 어현경

중고차 딜러는 기본 차량 용어도 제대로 못 알아듣는 여성들에게 계약금을 먼저 걸어야 시승을 할 수 있다는 억지를 부리고, 계약을 끝내고 시승을 해보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보닛을 열고 차를 고치는 민소희

차 딜러는 다른 차를 소개해주겠다고 하지만, 민소희는 바로 차 보닛을 열고, 인젝션 커넥션이 빠져있다며 바로 고칩니다.

당황한 차 딜러는 다시 사기를 치려고 하지만, 이미 수법이 탄로나 버렸죠

짭새?

바로 교통범조수사관 TCI 였죠.


중고차 사기일당을 검거한 TCI는 총책인 조석태를 만나러 온 차연호까지 검거하게 되고, 얼떨결에 잡혀온 차연호는 보험사기조사관으로, 차로 사람을 죽이는 연쇄살인을 제보합니다. 

보험사기조사관 차연호

중고차사기일당을 검거한 TCI는 회식을 하는데, 민소희에게 김봉순할머니 사고소식이 전해집니다.

김봉순 할머니는 폐지를 주워서 생활하는 분이었는데, 갓길에서 폐지를 줍다가 사고를 당한 것이었죠.

장례식장에서 마주친 차연호

장례식장에 간 소희는 우연히 차연호를 만나게 됩니다.

"김봉순 할머니 아세요?"

차연호는 아까 자신이 건넨 자료 안 봤냐며, 경찰에 4번째 제보지만 더 갈 필요 없겠다며 포기하고 일어섭니다.

아차 싶은 민소희는 경찰서로 복귀하고, 차연호가 건넨 자료를 살펴봅니다.


사건 피의자는 정호규.

2년 동안 4건의 교통사고(김봉순 할머니 포함)를 냈는데, 피해자 모두 변변한 보호자가 없는 노인이었죠.

유가족들을 만나보는 TCI

경찰에서 단순과실로 인정되어 유가족과 합의금 300~400만 원으로 합의한 사건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운전자보험 형사합의 지원금으로 3회에 걸쳐 받은 금액이 총 1억 2천만 원이었죠.

 큰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의심을 덜 받았던 것입니다.

이미 지난 3건은 집행유예를 받았기 때문에, 이번 김봉순 할머니 사건을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CI는 이전 사고 유가족들을 찾아가 보지만, 이상하게 유가족들이 정호규에게 호의적입니다.

유가족들은 죽은 고인을 부양하기가 부담스러웠던 거죠..

송지만을 만나는 차연호

마지막 유가족 송지만을 찾으러 온 TCI는 먼저 온 차연호를 보게 됩니다. 차연호도 계속해서 사건을 조사하고 있었던 겁니다. 별다른 소득 없이 나서는 TCI

자책하는 정호규

TCI는 정호규를 만나지만, 정호규는 자신의 잘못이라며 흐느껴 울고, 어떠한 의심할 정황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건이 일어난 곳은 모두 CCTV나 블랙박스가 없었고, 가해차량은 모두 폐차처분을 한 것, 가장 저렴한 중고차량만 구매한 점.. 모두 의심할 만했죠.


민소희는 김봉순 할머니 사고현장에 가서 시뮬레이션을 하다가 조사 중이던 차연호를 칠 뻔합니다.

차연호는 요마크(급 핸들 등으로 차의 바퀴가 남은 자국)가 시작된 지점을 지적합니다. 우측이 아닌 좌측으로 꺾은 요마크자국.

사건이 일어날 때 김봉순 할머니는 5M 떨어진 곳에 리어카를 두고 폐지를 주으러 갑니다. 

리어카를 피하다가 할머니와 거리가 벌어진 정호규는 핸들을 우측이 아니라 좌측으로 꺾어 할머니를 살해한 것입니다.

하지만, 정호규가 일부러 사고를 냈다는 것을 증명하기 쉽지 않죠.

차연호는 교통사고는 트라우마를 남기는데, 정호규는 사고 난 지 한 달도 안돼서 중고차를 또 구매했다고 합니다. 의심 가는 정황이죠... 그리고, 보험상담녹음파일을 건네줍니다.

녹음파일을 들어보니. 정호규는 상담원에게 피해자가 사망하면 받을 수 있는 형사합의금을 물어보고, 보험만기 시 환급받는 보험 말고 사고당시 보장만 받는 보험으로 가입을 하고 싶다고 하죠. 

너무 노골적으로 보험사기 냄새가 납니다.

그런데, 마침 정호규에게 중고차를 판매한 사람이 바로 며칠 전 검거한 조석태였습니다.

조석태는 은 정호규가 바퀴만 굴러가면 된다며, 제일 싼 차만 샀다고 하죠.

정호규에게 차량을 판매하는 조도철

민소희는 또 정호규가 살인을 저지르기 전에 먼저 함정을 파자고 합니다.

결국 TCI는 불법이지만, 조석태를 이용해서 카메라, 위치추적기를 장착한 차량을 판매합니다.


다음 타깃을 정한 정호규. 81세 할머니로 8번이나 따라다니며, 가족관계 등을 꼬치꼬치 물어봤다고 합니다.

TCI는 두 팀으로 나눠서 정호규를 미행하고, 할머니를 보호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TCI의 카메라를 눈치챈 정호규가 차를 다른 사람에게 팔아버리고, 이를 뒤늦게 알게 된 TCI는 정호규를 놓치게 됩니다.

정호규를 막아서는 차연호

TCI를 따돌린 정호규는 자신을 속인 조석태를 죽이려고 차로 돌진하는데, 그 앞으로 차연호가 자전거로 막아서면서 차연호가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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