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I는 어제 사고 난 현장에서 똑같이 사고가 나고, 귀신을 같이 목격하죠.
그리고, 갑자기 출동한 견인차.
위험하니 차를 뺴드린다는 견인차.
TCI는 신분을 밝히자 견인차들은 떠납니다.
조사를 해보니 두달사이 경찰서에 접수된 사고 4건, 보험사 접수가 13건. 작년 11월부터 같은 장소에서 사고가 재발되고 있었죠.
탐문수사를 하던 TCI는 근처 과일가게에서 사고 난 날짜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됩니다.
사건현장을 살펴보던 TCI는 도로의 회전각이 심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차연호는 도로가 너무 편평해서 물이 잘 안 빠지고, 마찰계수가 떨어져 비가 오면 미끄럽게 된다는 사실을 밝혀냅니다.
사고가 난 날짜와 비가 온 날짜도 비슷하죠. 그러나, 매번 일치하지는 않았습니다.
현장을 다시 조사하러 간 민소희와 차연호.
잠복중이던 민소희와 차연호는 소복 입은 사람을 발견하게 되고, 그 사람을 쫓다가 요양원을 발견하게 됩니다.
강옥금 할머니가 매일 소복 입고 나가다가, 한번 사고가 났었다는 증언을 듣게 됩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이미 돌아가신 후였죠.
차연호는 최초 사건, 즉 강옥금 할머니를 귀신으로 오인하고 사고를 낸 사건을 찾아내고, 가해자가 TCI 사고 때 견인하러 온 사람 - 최범구 인 것을 알아냅니다.
최범구는 작년 10월경 007 레카로 상호를 변경하고, 근방 사고를 독점하고 있는 중이었죠
TCI는 최범구가 고의로 사고를 일으킨다고 생각해서 좀 더 조사를 하기로 합니다.
한편 최연호가 최국장아들이라고 생각해서 최연호의 눈치를 보는 경찰서장은 최연호가 경찰서장 전용주차공간을 없애자고 제안을 한 것을 알고, 먼저 전용주차구역을 없애버립니다.
하지만, 차국장의 아들은 차현호였죠...ㅋㅋㅋㅋ
분노하는 경찰서장.
레카업체 피해자를 만나러 간 민소희와 차연호.
피해자는 정비업체가 공짜로 렌터카를 제공해줘서 받았지만, 렌트카를 고장 냈다며 수리비를 왕창 부담하게 되고, 정비업체에도 수리비를 부담하게 돼서 이중 부담이 되었죠.
하지만, 피해자는 고소를 하는 것은 귀찮아서 거부합니다.
007레카차는 견인한 차를 모두 뉴비전공업사로 보냅니다. 여기서 대차서비스를 하는 메머드 렌트카.
이 세 명이 카르텔이었던 것이었죠.
하지만, 피해자들이 고소를 하지 않아서 이들을 조사할 수가 없습니다.
민소희는 자신이 피해자가 되기로 하죠.
그리고, 첫 화에 나왔던 중고차업체에게 폐차 수준의 차를 구입합니다.
그리고, 비가 오자 바로 사고를 내러 갑니다.
차연호는 뭔가 조사하러 따로 움직입니다.
바로 살수차를 조사하러 간 것이었죠. 살수차 운전사를 만나 질문하던 차연호는 그곳에 늘 렌터카 트럭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민소희는 결국 사고를 내고, 바로 007 레카가 출동하죠.
그리고, 당연하게 뉴비전공업사로 옮겨지는 민소희 차량.
정비업체는 잘 고쳐보겠다고 하지만, 소희는 폐차를 하겠다고 합니다.
007 레카에 커미션을 준 공업사는 차를 고치지 않으면 마이너스가 될 수밖에 없죠. 그래서 정비하는 것을 권하지만, 소희는 폐차를 하겠다고 고집을 피우고, 렌터카를 소개해달라고 합니다.
현장을 조사하러 온 차연호는 그곳에서 염화칼슘을 발견하게 됩니다.
렌트카를 계약하는 민소희
차연호는 비 오는 날이 아닌데도 사고가 일어난 것은 살수차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살수차가 본 렌터카 트럭은 범인들이 염화칼슘을 뿌렸고, 염화칼슘이 수분을 흡수해서 사고현장에 도로가 젖은 채 유지되게 되는 것이었고, 그로 인해 사고가 다발하게 되는 것이었죠.
이를 감추기 위해 귀신을 써서 위장한 것임을 알게 된 TCI
민소희는 사건현장으로 출동하고, 그곳에 나타난 귀신을 잡아냅니다.
그리고 모든 카르텔을 검거하게 됩니다.
모든 사건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차연호는 우편함에서 수상한 메일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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