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시 4화

차연호는 과거 카이스트 학생일 때 새벽에 운전을 하고 대학교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CD를 꺼내다가 떨어뜨리게되고 그것을 줍는 도중 시야를 확보하지 못해 횡단보도를 걷던 신혼부부를 치게 되었죠.( 사실이 아닌 것 같긴 합니다. 진범이 따로 있는 듯)..

이현수의 장례식에 무릎 꿇고 있는 차연호의 부모님

그 이후 차연호는 운전을 못하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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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연호가 차국장의 아들이 아닌 것을 알게 된 경찰서장은 차연호를 갈구게 되고, 더불어 TCI도 미움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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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건입니다.

양재영이 운전하던 차 안에서 불안에 떨던 김민주는 결국 차문을 열고 차에서 뛰어내리지만, 현재 척추의 손상과 뇌손상으로 입원 중입니다.

김민주는 양재영 아버지 회사의 비서였죠.  같이  식사를 하고, 돌아가는 길에, 양재영은 김민주가 갑자기 가슴 답답함을 호소하면서 뛰어내렸다고 하죠.

양재영은 TCI에 수사를 받으러 옵니다. 블랙박스 영상을 제공하지만, 음성이 녹음되어있지 않았죠. 결국 혐의점이 없어서 돌아가던 양재영은 차연호와 만나게 되고, 차연호를 알아보게 됩니다.

양재영은 표정욱과 만나게 되고, 차연호를 만났다는 말을 전합니다. 그리고, 그들도 차연호가 받은 메일을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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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가 다행히 깨어납니다. 

김민주는 양재영이 성추행을 해서 뛰어내렸다고 진술합니다.

그러나, 양재영은 김민주를 만나 협박을 하고, 김민주는 증언을 철회합니다.

김민주의 엄마는 민주 몰래 베드에 핸드폰을 놓아두고 녹음을 하고 있었죠... 양재영이 김민주를 협박한 음성파일을 들으며 오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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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재영의 부친 양 회장과 정욱, 정욱의 아버지 표명학(총경) 이 같이 만납니다. 

정욱은 아버지에게 차연호에 대해서 말하죠.

정욱의 아버지, 정욱, 양재영... 모두 그날의 교통사고와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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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연호는  이현수(대전교통사고 피해자) 아버지 이정섭을 만나러 옵니다. 

이정섭은 자신도 그날에 대한 메일을 받았다고 합니다.

누군가 그 사건에 대해 기억하고 있는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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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사고가 일어납니다.

주취자가 뻉소니를 당한 것인데, 뻉소니 차량이 2대입니다.

승용차와 택시가 한 사람을 치인 것이었죠.

주취자는 누군가와 싸움이 있었고, 그 벙거지 모자를 쓴 상대방은 계속해서 주위를 맴돌고 있었습니다. 뭔가 다른 사건이 일어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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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강경찰서에 정욱의 아버지 표명학이 등장합니다.

차연호는 예전의 그날, 정욱의 아버지와 정욱, 양재영을 떠올리죠.

두려움에 떨던 차연호를 겁박하던 표명학.... 그 사건의 진실은 밝혀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