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3일에 개봉한 영화‘30일’은 사랑해서 결혼했으나 결국 이혼하기로 결심한 두 사람이 사고를 당해 기억을 읽어버리고 난 후 다시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다룬 영화입니다.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노정열(강하늘 扮) : 흙수저 변호사. S대 출신이지만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인해 자꾸 사시에 떨어지다보니 자격지심이 있습니다. 홍나라(정소민 扮) : 금수저 영화 PD. 순박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정열을 사랑하여 결혼하죠. 줄거리 노정열은 자꾸 사시에 떨어지자 홍나라에게 이별을 말하고 나라는 다른 남자를 만나 결혼식을 하기로 합니다. 결혼식 당일 정열은 슬퍼하며 술을 진탕 마시고 있다가 나라를 잡아야겠다며 일어서는데 나라가 결혼식을 올리다 말고 도망쳐 노정열을 찾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