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건웅 전 JU건설사장은 결국 사망하게 됩니다..신차일은 방기호 대주주를 만나서 아치클 디자인에 대해 듣게 됩니다..지금까지 아치클 디자인회사에 지급된 대금만 400억원.아치클 디자인회사는 페이퍼컴퍼니로, 이 대금은 모두 비자금으로 보입니다..이미 죽은 사람인데 어쩌겠어?하지만, 황건웅 사장이 쓰러진 이후에도 계속 아치클 디자인회사에 대금이 지급되었죠,누군가 이어받아서 계속해서 비자금을 만들어왔던 것이죠.게다가 신차일은 갑자기 회복되고 있던 황건웅의 죽음을 우연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자금을 빼돌린 사람이 범인일 수 있다고 생각하죠.부검을 하자는 신차일. 하지만, 방기호는 발인 전에 증거를 가져와야 부검을 하자고 유족을 설득해 주겠다고 합니다.다시 서전무를 찾아간 신차일.비자금에 대해 제보해 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