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영화

감사합니다 1.2화

쨔야 2024. 7. 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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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드라마 감사합니다 입니다~

신하균 배우와 진구 배우의 묵직한 기싸움이 인상적인 드라마인데, 나쁜짓한 놈들도 잡아넣는 사이다까지 있어서 보는 재미가 많은 드라마에요..추천드려요.

 


건축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JU건설회사 감사팀장 신차일이 공사현장에 감사를 나옵니다..

건설현장 책임자인 소장의 컴퓨터를 수거하는데, 이때 팀장이 나타나 노트북을 들고 달아나기 시작하죠.

감사팀 구한수는 신차일의 지시를 받고 소장을 쫒는데, 소장은 노트북을 들고 도망가다가 건설현장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신차일은 회사 서이사에게 불려 가서 또다시 협박을 당하죠. 서이사는 노트북을 내놓으라고 하지만, 신차일은 오히려 자신에게 노트북이 있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았냐며 이사를 압박하죠.

신차일이 건설현장 팀장의 노트북을 살펴보니, 타워크레인 부품 납품 내역이 외부용과 내부용으로 나눠져 있었죠.

 

명타워는 신이사와 친척관계였죠. 명타워에서 불량 타워크레인을 정상가격으로 납품받아 신이사와 명타워 사장, 건설현장 소장이 뒷돈을 챙긴 것으로 보입니다.

사건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을 조사하던 신차일은 핏자국을 살펴보더니, 사건 피해자가 바뀐 것을 알아챕니다. 

핏자국은 헤드에 있는데, 병원에 입원한 피해자는 다리를 다쳐서 입원 중인 상태였죠.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가던 신차일과 구한수가 타고 있던 차량이 서이사가 고용한 괴한들에 의해 피습당합니다.

결국 신차일은 노트북을 지키지 못하고 쓰러지고, 이때 노트북은 구한수가 챙깁니다.

사실 구한수는 상사인 염경수에게 건설현장 팀장을 구하기 위해서 노트북을 숨겨야 된다고 설득당한 상태였기 때문에, 신차일에게는 괴한에게 노트북을 뺴앗겼다고 거짓말을 하죠.

노트북을 빼앗긴 신차일은 JU건설 부사장에게 불려 가서 사건을 대충 마무리 지으라는 협박까지 듣게 됩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는 신차일.


한편 구한수는 노트북에서 건설현장 팀장의 비리를 보게 되고, 자신이 잘못 생각했다고 인정하고 노트북을 신차일에게 돌려주러 갑니다. 

하지만, 이를 부사장 황대웅에게 걸리게 되고, 황대웅에게 노트북을 빼앗기게 되죠.

사실 JU건설 사장 황세웅과 황대웅은 배다른 형제로, 황대웅은 황세정에게 자격지심이 있었죠. 그리고 굉장히 거친 스타일의 업무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뇌물과 비리도 공공연하게 행하는 사람이었죠.

황대웅은 서이사의 비리가 담긴 노트북을 신차일 앞에서 태워버립니다.

이제 신차일은 다른 증거를 찾는 수밖에 없었죠.

신차일은 그날, 병원에 도착했던 건축현장 소장의 신발에 진흙이 묻어있었고, 병원에 온 시간이 사고 후 5시간이 경과된 상태였고, 피해자가 뒤바뀐 사실을 근거로, 소장이 진짜 피해자를 죽였다고 생각하고 저수지를 찾아옵니다.

하지만, 사람을 믿는 구한수는 소장님이 사람을 죽였을 리는 없다면서, 저수지 맞은편에 있던 내과병원을 한번 찾아보자고 하죠.

그리고 거기서 소장과 진짜 피해자를 발견하죠.

타워크레인 운전수는 따로 있었고, 사고당한 운전수를 병원으로 데려가던 건축소장은 운전수가 죽은 것 같자 서이사에게 전화를 하죠.

서이사는 아무도 모른다면, 운전수 시체를 유기하라고 명령하죠.

건축소장은 시체를 버리러 저수지까지 오지만, 그때 운전수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내과병원에 입원시켰던 겁니다.

구한수는 건축소장을 잘 설득해서 자수를 시킵니다.

건축소장은 서이사의 지시를 받고 명타워와 함께 비리를 저지른 것이었죠.

하지만 서이사는 자신의 잘못을 극구 부인합니다.


신차일은 결국 JU건설 전체 이사들의 회의를 하자고 제안하고, 황세웅 사장은 이를 받아들이죠.

황대웅과 신이사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자신만만해합니다.

명타워 사장은 신차일에게 서이사와의 통장거래내력을 제출하겠다고 거짓말을 하지만, 회의장에 도착해서는 그런 일이 없다고 발뺌합니다.

그러나, 신차일은 명타워사장을 믿지 않았고, 구한수를 시켜서 또 다른 증거 수집을 지시하죠.

결국 구한수는 현장소장차에서 블랙박스를 찾아냅니다.

바로 타워크레인 피해자의 시체를 유기하라고 명령한 서이사의 음성이 정확히 녹음되어 있던 블랙박스였죠.

신차일은 서이사의 비리를 고발하고 직위해제를 요구합니다.

더불어, 이를 방해하고 증거인멸을 한 부사장 황대웅에게 사죄를 요구하죠.

결국 황대웅은 죄송하다며 크게 사과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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