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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업고튀어 3화

쨔야 2024. 5. 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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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를 구해준 선재는 솔이에게 수영복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그러나 대회는 나갈 거라고 하죠. 

솔이의 걱정어린 시선을 받은 선재는 꼭 이겨서 선재가 다친다는 솔이의 꿈을 반대로 바꿔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재를 믿기로 하는 솔이.

그렇게 수영대회에서 선재는 1위를 하게 됩니다.

약속을 지킨 선재에게 솔이는 환하게 웃어줍니다...

선재는 금메달을 따면 솔이에게 고백을 하려고 마음먹었죠. ㅎㅎ

1위를 한 선재는 고백을 하려고 맛집을 미리 검색해 왔죠. 그런데 선재 몸보신 시켜주고 싶은 솔이는 삼계탕집으로 향합니다. ㅎㅎ

삼계탕이 뜨거울까봐 닭을 갈라주는 선재.  

성공한 덕후가 된 솔이는 너무 기쁘죠..ㅎㅎ

고백하려는 선재는 고백타이밍을 찾고 있는데, 걷다가 증명사진기를 찾은 솔이는 사진을 같이 찍어달라고 하죠. 

선재는 사진찍는거 싫다고 하지만, 솔이의 귀여운 표정을 지나치지 못하고 사진을 찍 기로 하죠.

이런 츤데레...

고백타이밍이라 생각한 선재는 고백을 하려는데, 사진이 출력되면서 망해버립니다.


버스를 타고 돌아가던 선재와 솔이. 그런데 솔이가 생리현상이 너무 급합니다...

선재의 혼신의 연기 ㅋㅋ

최애 앞에서 생리현상을 말하기 힘든 솔이를 위해서 선재는 본인이 급한 척하고 버스를 세웁니다. 

아... 망했어..

 


집 앞에서 헤어지는 솔이와 선재. 

솔이에게 꽃잎이 날립니다. 응? 여름에??? (선재의 친구 백인혁이 고백을 위해 꽃잎을 날려준 것이었죠..ㅎㅎ)

오늘 와줘서 고맙다.

네가 다른 시간 속에 있다고 해도 다 뛰어넘어서 널 보러 갈 거야. 난 네 팬이잖아.

언제까지 내 팬 할 거야... 난 네가 내 팬 안 했으면 좋겠어..

그렇게 고백하려는 순간... 솔이는 그럼 친구 하자고 합니다.

아... 또 망했어...

망한걸 알고 마구 꽃잎을 뿌려대는 인혁..ㅋㅋ


다음날 선재는 수영연습을 하는데, 팔 부상 때문에 움직이질 못하게 됩니다.

팔부상으로 가라앉는 선재

솔이는 선재를 보러 오는데, 선재가 보이지 않습니다. 

선재는 전에 수술받은 회전근개가 다시 파열이 돼서 재수술을 해야 한다고 진단받습니다. 

이제 선수생활은 끝나게 된 것이었죠.

병원에 갔다는 소식을 듣고 솔이는 선재를 만나러 오지만, 선재는 착잡한 마음에 버스정류장에 하염없이 앉아있습니다.

이를 모르는 선재의 아빠는 대통령상 금메달을 받은 선재를 위해 가게에서 마을잔치를 열죠.

호주의 유명한 수영코치에게 레슨예약을 했다는 아빠에게 선재는 수영을 관둘 거라며 화를 냅니다.

선재가 걱정이 돼서 선재아빠의 가게로 찾아온 솔이는 선재와 선재아빠가 싸우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다친 것을 말하지 못하는 선재는 결국 아빠에게 뺨을 맞게 되고, 수영장 캐비닛을 비우면서 오열하죠.

솔이 또한 바뀌지 않는 운명 때문에 절망하죠.


다음날 선재를 만나러 온 솔이는 축구공에 얼굴을 맞게 되고, 과거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축구공에 맞는 솔이

집에 불이 났었던 기억이죠.

급하게 전화를 하지만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죠.

그때 김성태가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고 급한 솔이는 김성태의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달려갑니다.

집에는 솔이를 찾으러 이현주가 와있었고, 이현주와 솔이오빠 임금은 말다툼을 하느라 가스에 불이 붙은 것을 모르고 있었죠.

빠르게 도착한 김성태 덕분에 불을 끌 수 있었고, 솔이는 운명을 바꿀 수 있어서 너무나 기뻤죠.


학교에서 선재의 부상을 알게 된 선재의 아빠는 너무 속이 상합니다.

네가 애비보다 머리통 하나 더 크다고 어른된 줄 알지..

결국 선재는 수술을 받았지만, 회전근개가 모두 무너져내려 선수생활은 사형선고를 받게 됩니다.

밖에서 엿듣고 있던 솔이는 대기실에서 엉엉 울고 있죠. 선재는 그 모습이 신경 쓰이죠.

대기실에서 울고있는 솔이

병실밖에서 솔이를 기다리던 선재. 

그런데 솔이는 선재 팬이라며 병실에 있는 사람들에게 컵케잌을 돌리고 간 후였죠.


퇴원한 선재는 밤늦게 수영장을 다시 찾습니다.

감상에 젖기도 잠시..

선재아빠가 준 오미자주를 오미자청으로 착각해서 먹고 취한 솔이가 선재를 쫓아오다가 우당탕탕 넘어집니다.

술 취한 솔이를 일단 앉혀보는 선재.

솔이의 술주정이 시작됩니다.

안 좋아하는 척하면서 너무 좋아하는 선재.

솔이는 MP3를 같이 듣자고 하죠.

선재가 팬들에게 자주 불러줬던 '그랬나봐'가 흘러나오고.....

솔이는 술에 취해 졸다가 넘어질뻔 하는걸 선재가 잡아서 자신의 어깨에 기대게 합니다.

 

그런데 솔이가 선재에게 부비부비하자 놀란 선재는 일어나게되고, 그 바람에 솔이도 잠에서 깨게 되죠.

하지만 아직 술에 취한 솔이...솔이는 보물1호가 웃고있는 모습이 너무 좋죠..

선재는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솔이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합니다.

좋아해.

계속 이렇게 웃어줘라. 내가 곁에 있어줄게.

힘들 때 외롭지 않게 무서운 생각 안 나게, 그렇게 평생 있어줄 테니까 오래오래 살아줘.

그리고 선재의 키스.


다음날 숙취에 시달리는 솔이.

같이 음악을 들었던 것만 기억이 나고 다른 기억은 나지 않죠.

그런데 MP3에 어젯밤일이 녹음되어 있었습니다.

MP3를 들으며 망신살을 제대로 경험하고 있는 솔이.

선재는 솔이를 쫓아오지만, 솔이가 탄 버스를 놓치고 맙니다. 

다음버스로 솔이를 따라간 선재.

선재는 솔이를 발견하고 반가워서 달려가는데, 솔이 앞에 김태성이 나타납니다.(야잇... 꺼져)

그리고 사귀자고 하죠.

놀래서 이어폰을 빼버리는 솔이. 바로 선재가 고백하는 타이밍이었는데 말이죠... 아씨.. 또 망했어.

그리고 갑자기 솔이손목에 있던 선재의 시계가 작동하면서 솔이는 현재로 돌아가게 됩니다.

개울물에서 깨어나는 솔이

솔이가 미래로 돌아오고, 과거의 솔이는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나 봅니다.

김태성이 사귀자는 고백에 과거의 솔이는 좋다고 대답하죠. 바로 선재 앞에서....


현재로 돌아간 솔이는 개울물에서 선재의 시계를 찾고있었고....전광판에서 선재의 죽음을 보고있죠...

 

아니...이렇게 돌아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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