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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월드 9화 - 시청률 11.4%

쨔야 2024. 3. 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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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다행히 시청률이 다시 상승했는데요..이번화는 조금 회상씬이 많아서 전개가 루즈한 느낌이 있네요.

9화 시작합니다.

 

유리엄마로부터 유리를 구해주는 수현

 

엄마한테 맞고 놀이터에 숨어있는 유리

 

어릴적 엄마에게 맞고 놀이터에 숨어있는 유리에게 수현이 다가와 손을 내밀어 줍니다. 그리고 유리는 수현의 동생처럼 자랐죠. 그들은 가족이었습니다. 

유리엄마를 말리는 수현엄마

유리가 엄마에게 맞고있는데 수현의 엄마가 나타나 유리엄마를 말리죠.

"당신이 무슨 엄마야 유린 내딸이야.  낳았다고 엄마야? 툭하면 때리는게 언젠데? 감히 내딸을 때려?

"수현엄마 불쌍해서 어떡해... 조심해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면 약도 없어~"

유리엄마는 유리 주머니에 사진을 넣어주고 가죠. "넌 천상 내 딸이다 그 피가 어디가겠니?

유리엄마는 선율에게서 수고비를 두둑이 받고 떠납니다.

선율을 이 장면을 사진 찍어서 수호에게 보내죠,

황급히 달려오는 수호. 선율을 발견하지만 유리를 보고 멈춥니다.

선율은 그런 수호를 비웃고 가버리죠.

 

괴로워하는 수현

 

샵을 정리하고 수현과 마주 앉은 유리. 수현은 모든 걸 알고있다고 합니다. 유리는 미안하다고 말하려고 하지만 수현은 쉽게 미안하다고 말하지말라고 하죠. 용서할수 없다며 정리가 될때까지 기다리라고 합니다.

"다 알아"
" 그 입 다물어"

그런 수현을 선율이 쫓아가고, 주차장에서 울고있는 수현을 보고 선율은 아직 멀었다고 하죠.

 

신이 난 선율은 수진과 동료와 함께 축배를 들며 즐깁니다. 

수호는 수현이 모든걸 알게 되었다는 것을 전해듣고, 집으로 돌아오죠.  무릎꿇는 수호

"당신은 나한테 돌아오면 안됐어. 내가 보내줬잖아."

"내가 제일 견디기 힘든게 뭔지 알아? 너희가 바람피운 거? 아니. 아무리 억울해도 내 새끼잃은것 보단 아니야. 내가 정말 견디기 힘든건 그런 너희들인지 모르고 그런 너희들때문에 살아보려고 했어..."

 

후회하는 것도 부끄러운 것도 없어

선율을 만나러 간 수현. 외딴 호수를 바라보며 선율은 여긴 아무도 못 찾는 곳이라며 누군가 죽어도 찾지못한다고 합니다. 

"가슴 속에 지켜야 할 신념 하나만 있으면 우린 어떻게든 살아가야한다." 수현의 책 문구를 인용하며 선율은 자신의 신념은  '죽음은 더 큰 죽음으로' 라고 하죠.

"죽는건 쉬워. 계속 살아내는 게 어려운 거지."

"너 내가 어떻게 버텼을거 같니? 난 건우엄마로 후회하는 것도 부끄러운 것도 없어.

오직 그 마음 하나로 여기까지 왔어."

마음대로 하라며 수현은 돌아섭니다.

수호는 선율이 몇년전부터 계획적으로 수현을 감시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선율을 찾아옵니다.  화를 내보지만, 결국 수호는 수현이 대신 자신에게 복수를 하라고 부탁합니다.

 

김준과의 전쟁 시작

 

김준을 잡기위해 수호는 방송일을 D데이로 잡고 계획을 세웁니다. 해금도 협조하기로 하죠. 

그런데, 방송전 선율이 김준을 찾아옵니다. 그리고 사진을 건네는데....사진이 수호의 계획과 관련이 있어보입니다. 김준은 빨리 눈치채지 못한 비서에게 마구 화를 내죠.

 

D데이. 수호는 김준과의 싸움을 준비하고 방송국은 긴장이 흐르죠. 해금 또한 페이퍼 컴퍼니 증거물을 들고 방송국으로 향합니다. 

 

수현의 엄마를 찾아간 선율

유리를 만난 수현은 엄마를 위해 유리를 버리지 않겠다고 합니다. 엄마를 지키기위해 비밀로 묻어두려는 것이죠. 하지만, 선율은 이를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 나 너 안 버려"

직접 수현의 엄마 식당으로 찾아가서 사실을 밝히려는 선율. 

수현은 엄마가 연락이 되지않자 식당으로 찾아오지만, 식당은 풍비박산나있는 상태이고, 엄마의 전화를 선율이 받아서 응급실에 있다고 전해줍니다.

엉망이 된 식당과 선율과 통화하는 수현

엄마는 다행히 뇌진탕 정도의 가벼운 상태. 분노한 수현은 선율의 짓임을 눈치채고 선율에게 갑니다. 그리고 선율의 집앞에서 선율을 기다립니다. 선율은 그 앞에서 차를 세우죠. 마치, 수현이 차로 권진웅을 들이받을때와 같은 상황. 

그리고 바로 선율은 수현을 향해 액셀을 밟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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