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영화

웨딩 임파서블 3화.4화

쨔야 2024. 3. 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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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26일 방영시작한 웨딩 임파서블’ 3-4화입니다 1화,2화   3화,4화  5화  6화

  줄거리

졸지에 중매쟁이가 되어버린 지한은 너무 후회가 되고, 홧김에 도한에게 결혼을 하겠다고 한 아정 역시 후회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죠. 현실의 연기에는 NG가 없다는 것.

결국 아정은 도한의 손을 잡고 맙니다. 한편, 지한과 자주 만나게 된 채원은 지한에게 호감이 생기는 듯하죠 재벌2세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지한과 도한의 험담을 듣게 된 채원은 똑같은 말로 친구들을 무시하고 돌아섭니다.

지한은 아정도 못 떼어놓고, 추진 중이던 명주시 백화점 건설도 미뤄지게되고. 되는 일이 없었죠. 화가 난 지한은 아정의 집 앞을 찾아가게 되고 아정은 식구들에게 드라마 하차된 것을 들킬까 봐 지한의 차를 타게 됩니다. 지한은 아정을 데리고 명주시 백화점 건설부지로 가죠. 그리고 이곳이 제 만기 적금입니다라며 아정에게 사과를 합니다. 아정은 지한을 놀리며 사과를 여러번 시키고 지한은 결국 무릎 꿇고 사과하게 됩니다. 그리나 아정은 늦었다며 이미 결혼하기로 했다고 하죠. 그때 아정이 결혼식 친구 대행을 했던 가족들이 나타나게 되고 집으로 초대받게 됩니다.

지한을 도와주기 위해 마을사람들과 흥겹게 노는 아정

마을사람들은 백화점 건설이 늦어지는 것을 지한에게 따지고 묻고, 아정은 나서서 지한을 도와줍니다. 일이 정리되고, 지한은 진심으로 아정에게 사과를 하지만, 아정은 자신도 지한의 꿈을 방해하고 있는 걸 알고 있다며 서로 사과하지 말고 미워하자고 합니다. 이지한씨의 꿈도 내 꿈만큼 소중했겠죠?”

도한은 혜선을 만나서 포장마차에서 잔치국수를 먹는데, 강익준 기자가 따라붙습니다. 강익준은 현수현 사고에도 관련이 있어 보이죠. 아정의 식구들은 아정이 드라마에서 하차한 줄 알고 눈치를 보지만, 아정은 식구들에게 결혼을 할 거라고 선언합니다. 도한과 아정은 계약서를 작성하고, 준비를 위해 쇼핑에 나섭니다. 아정은 현 회장의 반대를 받기 위한 연기를 해서 뉴욕으로 사랑의 도피를 하는 것으로 대본을 짜죠. 도한과 혜선의 사진을 3류신문에서 보게 된 도한은 혜선을 만나러 갑니다. 그때 조연출이 아정에 대해 쉽게 얘기하는 것을 듣고 화가 난 지한은 조연출에게 일부러 부딪히며 복수를 하죠.

아정은 도한의 식구들을 만나러 가고 은근히 어른들이 싫어할 만한 행동을 합니다. 편식을 하고, 딩크선언을 하고 말대꾸도 합니다. 현회장은 아정을 따로 불러 왜 마음이 변했는지 묻고, 아정은 도한이 힘들어해서 마음을 바꾸게 되었다고 대답하죠. 도한은 현 회장에게 결혼을 반대하면 뉴욕으로 가서 조용히 살겠다고 하지만, 현회장은 결혼을 허락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뉴욕을 정리하고 돌아와서 경영에 참여하라고 합니다. 경영권을 뺏기게 되자 민웅은 현 회장에게 대들고 결국 뺨을 맞게 됩니다.

지한과 아정은 정원에서 대화를 나누죠. 이 결혼을 반대하는 지한은 아정에게 도한에게서 아정을 뺏어보겠다며 선전포고를 합니다. 아정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아정을 뺏어서 형과 결혼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지한. 아정은 비웃고 말죠. “내가 마음 먹었거든. 제대로 꼬셔서 제대로 뻥 차버리기로아정은 맘대로 해보라고 하죠. 지한은 아정이 형에게 좋은 여자가 아니라 하고, 아정도 지한이 도한에게 좋은 동생이 아니라고 되받아칩니다. 둘이 계속 말싸움을 하고 있는데, 현 회장에게 뺨을 맞은 민웅은 화가 나서 나가고, 승아 역시 밖으로 나오는데 지한을 보고 뺨을 때리죠. “오빠가 맞았으니, 너도 맞아야 공평하지.” 그런 승아를 아정이 말리죠.

승아를 막아서는 아정

현수현이 죽던 날, 비가 오는 한적한 길을 주행하던 현수현의 차량을 뒤쫓는 차가 있었고 이를 증언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현수현의 남편 최중찬이 의심받았으나 둘의 불화를 부인하면서 현수현은 단순한 사고사 처리가 되었습니다. 최중찬은 경영권을 뺏길까봐 지한과 도한을 견제하죠.

작업실에 있던 도한은 갑자기 누전이 되어 수리기사를 부르게 되고 수리기사는 전선피복이 사람에 의해 일부러 벗겨져있던 것 같다고 하죠.

지한과 아정은 서로가 자꾸 신경쓰이는 중입니다. 지한은 재벌3세의 애티튜드로 멋지게 입고 스포츠카를 몰고 와서 아정과 데이트를 하러 갑니다. 지한은 영화를 보러 부산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준비해온 옷으로 갈아입은 아정을 보고 반하게 됩니다.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영화를 보며 즐기던 두 사람. 지한은 아정이 좋아하는 권희수감독의 영화를 고르고, 또 권감독을 만나러 가죠. 게다가 촬영장에서 아정을 괴롭히던 홍나리에게 복수를 대신해주죠. 나아정씨가 오늘 나한테는 주인공이니까”

영화데이트

호텔 스위트룸에서 와인을 마시는 두 사람.. 지한은 아정의 모든 작품을 보고 아정에게 맞춰주려 준비를 했죠. 그리고 홍나리의 연기보다 아정의 연기가 낫다고 말해줍니다. 아정은 가족 외에 자신의 연기를 모두 찾아봐준 사람은 처음이라며 지한에게 감동하죠.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 비가 오자 지한은 부모님이 죽던 날이 떠올라 두려움에 떨죠. 그때 아정이 그의 손을 잡아줍니다.

지한은 팀장의 제안으로 아정에게 다른 남자들을 소개해 주기로 계획합니다. 그리고 혜선을 만나러가는데(혜선은 왠지 이날 지한에게 고백하려는 것 같아요), 아정의 파트너로 소문이 좋지 않은 사람이 나왔다고 듣게 됩니다. 지한은 혜선에게 사죄를 하고 아정을 찾으러 급히 나가버립니다. 아정은 소개팅남과 술을 한잔하고 원나잇을 제안하는 것을 뿌리치고 가려는데 소개팅남이 지한의 욕을 하는 걸 참지 못하고 다시 술을 마시기로합니다. 와인을 다 마시면 지한에 대한 욕을 취소하라고 하죠. 그때 지한이 나타나 남은 와인을 원샷하고 아정을 데리고 나와버립니다.

지한은 아정에게 그런 쓰레기 자식을 내보내려는 것이 아니었다며 사과하죠. 하지만 아정이 화가 난 포인트는 그게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욕을 듣고도 대꾸하지않는 지한이 속상한 것이었죠.왜 그렇게 자꾸 내 앞에서 상처받아요 찜찜하게 지한도 아정이 욕을 먹어서 열받았다고 합니다.좋아하나보죠, 그럼................누가 나쁘게 말하면 열받을 만큼 좋아진 것 같습니다. 나아정씨가”

그리고 술에 취한 지한은 아정에게 쓰러져버리죠....까얏~!!!!!

  오늘의 명대사

내가 최선을 다한 것 같거든요. 난 진짜 열심히 했는데. 내 세월도 자존심도 바쳐가면서 버텼는데. 조금도 나아가지못했더라구요. 난 뭘 열심히 했던 걸까요... 그냥... 포기하면 이 찜찜한 미련도 다 사라질까요

미련이 없으면 행복할 수 있겠죠. 하지만 성장이 없지 않을까요

  리뷰

의도치 않지만 서로에게 늘 위로가 되는 두 사람...언제 가까워질까요? 상처많은 지한을 아정이 보듬어줄때마다 심장이 말랑콩떡....얼른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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