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끝내고 선재는 김대표에게 데뷔제안을 받게됩니다.이 사실을 알고 솔이는 더 이상 소원이 없다고 하죠.선재는 시간이 조금 천천히 흘렀으면 좋겠다고 합니다.한편, 김영수를 잡은 김형사는 사고를 당하게 되고, 김영수는 다친 채로 도망을 칩니다.사고소식에 병원에 달려온 태성은 울다가 생각보다 괜찮은 김형사 상태에 안심합니다.선재도 김영수의 탈주소식을 뉴스에서 보게 됩니다.솔이는 김형사에게 5월 10일에 이곳으로 출동해 달라고 합니다.김형사는 신변조치는 취해놨으나, 가능하면 가족들과 도망가 있으라고 합니다.솔이는 그러면 김영수를 잡을 수 없다며, 자신의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김영수를 잡아달라고 합니다.이를 엿듣고 있던 선재는 그날 공사 중인 건물에서 뭔가 일어날 거라고 짐작하게 됩니다.그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