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과 선재의 과거는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수상작에 대한 봉투를 받은 선재는 대표의 가방을 훔치는 솔을 보게 되고 쫓아가게 되죠.선재와 부딪힌 솔은 선재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리죠.근데 왜 울지? 나 안 울렸는데.당황한 솔은 사직서가 담긴 봉투를 들고 도망가죠.솔을 잡으려던 선재는 시상시간이 가까워서 솔을 놓치게 되고, 솔이 떨어뜨린 봉투를 가지고 갑니다.당연하겠지만~!!!! 솔이 쓴 사직서와 선재가 발표해야 할 수상작 봉투가 바뀌게 되고 선재는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하게 됩니다.망신당한 선재를 인혁과 매니저가 위로해주고 있는데, 전에 나타났던 스토커가 또다시 등장합니다.스토커는 아파트 보안팀을 피해 도망치다가 김영수와 만나게 되고 다행히 주변에서 도와줘서 도망치게 됩니다.솔의 영화사는 박도준의 음주 때문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