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테러범을 놓쳐버린 신차일.테러범은 현장식당에 대한 감사를 요청한 것으로 보아 현장식당 입찰자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또한, 부임한지 3개월밖에 안된 감사팀장 신차일 이름을 알고 있었고,, 사내에만 게시한 사과문의 내용을 알고 있고, 본사출입도 가능하며 내부구조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였죠. 본사 직원을 의심할 수 있겠죠.사람을 해칠정도로 무리한 일을 행한 것으로 보아, 가족을 잃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감사팀은 대행업체를 고용한 3-4년 동안 현장식당과 관련되어 있으며,, 가족을 잃은 직원을 찾아보는 것에 집중합니다.그리고, 신차일은 이러한 정보를 토대로 테러범을 찾아내게 됩니다.바로 외주구매팀 임 과장이었죠..대행업체에 2억 원을 사기당한 임 과장의 어머니. 임 과장은 감사팀에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