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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당한 현우. 납치된 해인
버스가 시야를 가린사이 해인이 사라지자, 해인을 찾기이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현우는 달려오는 차에 치이게되고, 바로 응급실로 이송됩니다.
현우의 교통사고 소식에 놀라서 현우 부모님은 달려오지만, 현우는 응급실에서 사라졌습니다
해인을 찾기위해서였죠.
해인이 눈을 떠보니, 퀸즈그룹 가족 수렵장이었죠.
윤은성이 해인을 납치해온 것이었습니다.
편사장을 죽인 진범이 심경의 변화를 일으키고 곧 배후를 자백할 듯 하자, 도망갈 곳이 없어진 은성이 과격한 선택을 한 듯 합니다.
은성은 해인에게 왜 현우를 만나러 갔는지 따지고, 은성의 광기를 알아챈 해인은 은성에게 미안하다고 이제부터 은성의 의견을 따르겠다고 합니다.
은성은 헬기가 곧 도착하니 멀리 떠나서 결혼하자고 합니다.
해인을 찾기 위해 현우는 모슬희에게 해인의 납치소식을 흘리고, 모슬희는 윤은성에게 향합니다. 김변과 현우는 모슬희의 차량을 미행하죠.
해인의 오빠 수완이 죽음의 진실
수렵장에 도착한 모슬희는 은성을 만나서, 돈과 회장살해영상파일이 어딨는지 물어봅니다.
윤은성은 자신은 비밀을 잘 지키는데 왜 걱정했냐며, 예전 해인의 오빠가 죽게 된 보트사고를 언급합니다.
보트를 고장내서 해인과 수완을 물에 빠뜨려 죽이려고 한 것은 바로 모슬희였고, 윤은성은 그걸 알고 있었지만 비밀을 지켜야 엄마가 빨리 돌아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비밀을 지켰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걸 모두 해인이 듣고 있었죠.
인기척을 느끼고 모슬희와 윤은성이 일어나 해인을 찾는데, 이때 현우가 별장 차단기를 내려버려 암전이 됩니다.
은성의 죽음
별장에서 현우는 해인을 데리고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다친 현우와 해인은 힘겹게 별장에서 도망가는데, 눈 덮인 별장을 빠져나가기가 쉽진 않습니다.
현우는 해인에게 먼저 가라고 하지만, 해인은 절대 그럴 수 없다며 이제부터 한편이라고 합니다.
결국 은성에게 발각되는 두 사람.
해인에게 같이 돌아가자고 하는 은성, 해인은 절대 너와 함께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때 정문 앞에서 현우를 기다리던 김변은 경찰에 연락하고 경찰이 출동합니다.
은성은 해인을 죽여서라도 함께 갈 거라며 해인에게 총구를 들이대고, 현우는 몸으로 총알을 막아냅니다.
현우는 총을 맞고 쓰러지고, 다시 총구를 들이대는 은성에게 경찰들은 발포합니다. 그렇게 은성은 죽음을 맞이하게 되죠.
사랑을 받은 적이 없어서...엄마만 기다리다가...그리고, 이제는 해인만을 기다리다가...사랑만을 갈구하다가 쓸쓸히 죽음을 맞이한 은성이..조금은 애처롭네요.
총을 맞고 병원으로 다시 이송되는 현우. 긴급수술에 들어갑니다.
한편 보트사고가 있었던 사진을 보던 선화는 현우가 해인을 구해줬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해인이를 구해주고 현우는 해병대캠프로 돌아간 것인데, 수완이 죽어 정신이 없던 선화는 해인때문에 수완이 죽었다고 오해하게 된 것이었죠..
선화는 해인이를 구해준 고마운 현우를 그동안 구박하고 미워했다며 현우엄마 봉애에게 사과하고, 봉애는 깨어나면 감사해하면 되는 일이라며 선화를 보듬어줍니다.
당연히 ~!!!! 현우는 무사히 눈을 뜨고 해인과 현우는 서로 사랑했던 기억을 잊어버렸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꽁냥꽁냥..
모슬희는 윤은성의 사망소식을 듣게 됩니다. 눈물을 훔치는 모슬희의 뒤편으로 "엄마 가지마"라고 외치는 어린시절의 은성이 남겨집니다.
모슬희는 은성의 시신을 확인하고, 바로 변호사에게 상속절차를 밟으라고 지시합니다. 비정한 모정이네요..
남은 비자금으로 주식을 좀 더 매입하고, 퀸즈 대표이사로 취임하겠다는 모슬희. 그리고 모슬희는 은성이 남긴 파일까지 없애버립니다.
구속되는 모슬희
몸이 회복된 현우는 모슬희의 주식을 불법비자금을 통한 취득이라 무효소송을 내게 됩니다.
모슬희는 모든 죄를 윤은성에게 뒤집어 씌우고, 자신은 아들을 잃은 슬픔에 빠진 엄마라며 연기를 합니다.
그러나, 그레이스 고가 뺴돌린 윤은성의 파일이 증거로 제출됩니다.
바로 약물로 윤회장을 죽이려고 한 모슬희의 모습이 찍힌 동영상이었죠.
살인미수가 밝혀지게되고 모슬희는 바로 체포됩니다.
모두가 제자리를 찾고 해인도 화려하게 백화점 사장으로 복귀합니다.
해인과 현우는 행복하게 썸을 타다가 결혼하기로 약속하죠.
죗값을 치른 천다예와 그레이스도 집으로 돌아가며 모두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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