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에게 빙의한 최훈 도망친 악귀 최훈은 봄이를 찾아 갑니다. 상황을 모르는 봄이는 최훈을 반갑게 맞이하고 선배변호사를 만나러 가죠. 봄이는 선배변호사와 최훈 내담자들의 사건을 조사했는데, 의외의 말을 듣게 됩니다. 최훈이 너무 집착을 해서 내담자들이 최훈을 모두 꺼려한다는 것이었죠. 그리고 스토킹 전과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봄이 옆에서 모든것을 듣고 있던 최훈은 봄이에게 달려가 빙의를 해 버립니다. 봄이에게 빙의한 최훈은 위태로운 다리 난간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주를 불러내죠. 기주에게 나현주씨를 데리고 오지 않으면 봄이를 죽게 만들겠다는 협박을 합니다. 기주는 봄이를 밀어내는척 하다가 바로 안아버립니다. 세이프존 발동. 최훈 악귀는 세이프존에 의해 튕겨나가고, 뒤늦게 나타난 박형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