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마스터키를 훔친 김명수는 선재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준비해 갔던 흉기로 선재를 찔렀고, 선재는 과다출혈로 쓰러진 상태였죠.선재가 다쳤다는 소식에 병원으로 달려가는 솔이. 그러나, 솔이는 선재 앞에 나설 수가 없었습니다.손목시계로 다시 시간을 되돌리려는 솔이는 선재의 집으로 가서 시계를 찾지만, 백인혁이 들어와 시계를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절망하는 솔이. 범인 김명수는 2009년 5월 납치사건의 목격자였던 선재가 끝까지 사건을 파헤쳐 체포되자, 앙심을 품어왔고, 최근 출소를 하자 선재에게 복수를 한 것이었죠.뭔가 일이 이상한 것을 느낀 솔이. 자신이 납치되었던 것은 2008년이었기 때문이죠.과거 2008년 솔이가 납치되었다가 김형사(트럭을 막아줬던 형사)와 선재에 의해 구해진 사건은, 솔이가 현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