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핸드폰 장례식장에서 엄마의 핸드폰을 살펴보는 선율. 선율은 사진첩에 엄마의 사진이 하나도 없는것에 슬퍼하다가 자신이 한국대에 입학했을 때의 엄마 사진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음성파일을 듣는데.....아버지 권지웅이 죽기전 수현을 조롱하는 내용이었죠...힘들어하는 선율 그때 수현이 장례식장에 온 것을 알게됩니다. 나는 아직도 내 아들을 앗아간 당신 남편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당신 아들은 내가 돕겠습니다. 그것만큼은 내가 하겠습니다. 그러니 이제 그만 편히 쉬세요. 충분히 슬퍼하고, 충분히 괴로워하고, 그 다음에 보자. 집으로 돌아온 수현은 짐을 챙기러 온 수호와 만나게 됩니다. 선율엄마의 장례식장에 다녀온 것을 안 수호가 수현에게 말을 걸지만 수현은 싸늘하게 말하고 돌아섭니다. 엄마의 장례식 선율..